❒ 7월 23일, 수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K 담배...
→ KT&G 상반기 해외 궐련 매출 9000억원을 웃돌 전망.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많아.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인도네시아.
몽골 시장에선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이 50.3%에 달했다.(헤럴드경제)
◇KT&G, 글로벌 힘입어 매출·영업이익 동반성장
◇해외 궐련 사업, 영업이익 전년 대비 312.5% 늘어
◇9000억 돌파…인니 등 亞시장 주도
◇공장·법인설립 등 현지화 전략 결실
2.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학원 쿠폰' 될라
→ 이전 코로나 재난지원금도 학원비로 많이 쓰여...
2020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서울 시내 업종별 지역화폐 사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인 곳이 학원·교육 분야였다고.(문화)
3. 구글, 애플,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한국내 조세회피
→ 회계 내역 공개 소극적, 국내 매출을 해외법인에 귀속시켜 법인세 축소.
2024년 구글코리아는 6328억 원의 매출에 239 억의 법인세를 냈지만 같은 기간 네이버와 카카오 는 3902억, 1590억 납부.
넷플릭스는 매출 8233억에 법인세는 13억 원에 불과.(문화)
4. 임영웅,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 기부
→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
이번 성금은 임영웅과 소속사가 1억 원씩내 마련.
지난 2021년부터 임영웅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이번을 포함해 총 23억 원에 달한다. (한국 외)
◇산불 4억 쾌척하더니 임영웅, 호우 피해 2억 기부 “위로 닿기를"
5. 대출 돈줄 조이니 집 매입 줄었다
→ 6·27 대출 규제 후 이달 2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애 첫 집을 매수한 무주택자는 1만 3953명으로 집계.
대출규제 전 대비 19.9% 줄어.
강남구만 놓고 보면 70%나 급감, (헤럴드경제)
◇‘6·27 규제’에 주요지역 매수 위축
◇강남구 70% 급감, 노도강·용산 감소
◇대출한도 축소등 실수요자 직접 타격
6. '고등어', '오징어' 먹지 뭐...
→ 고온으로 봄배추 작황 부진, 한 달새 배추 31.1% 폭등.
반면 물 오징어(-36.3%)와 고등어(-27.6%)는 크게 내려...
돼지고기(9.5%), 달걀(4.4%) 등도 오름세 계속.(헤럴드경제).
한국은행이 7월22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올랐다.
때이른 폭염으로 농림축산물 지수는 전월보다 0.6%올라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더농부
7. '15만원 소비쿠폰 13만원에 팔아요'
→ 벌써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현금화 거래...
플랫폼들은 특정 검색어(소비쿠폰, 민생지원금 등) 제한 설정.
이미 올라온 게시물은 삭제.
행안부도 부정유통 관리 강화.
적발시 지원금 환수하고 형사처벌.(아시아경제)
◇정부 “개인 거래 시 지원금 환수” 제재 방침
8. 당근 '무료 세차' 주의
→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차려 홍보차 무료로 세차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찾아달라'고 피해자들 에게 접근.
차 맡기면 부품 해체해 해외로 수출하려 한 것...(헤럴드경제)
9. 50만 번 접었다 펴도 멀쩡하다? 갤럭시 '갤폴드7'
→ 글로벌 인증기관의 50만회 폴딩 테스트 통과.
50만회는 하루 평균 100번 정도 접고 펴는 일반 사용자의 경우 10년 이상,
하루 200번 이상 접고 펴는 '헤비 유저도 6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아시아경제)
삼성디스플레이의 신제품 폴더블 패널 구조를 보여주는 전시용 박스. 삼성디스플레이.
◇50만회 폴딩 테스트 통과
◇20만회에서 테스트 기준 상향
◇방탄 유리 원리 활용해 강화
10. '빈 살만'
→ 우리 언론에도 거의 매일 등장하다시피 하는 사우디의 왕세자이자 실세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살만'의 '빈'은 '아들'이라는 뜻,
'살만'은 아버지 이름(현 국왕)으로 '살만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아랍에선 성이 없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