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5일, 금요일 ❒
💢 간추린 주말뉴스
1.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한미 연쇄 정상회담이라는 빅이벤트를 앞두고 외교·안보적 의미가 큰 광복절을 맞는다.
이번 광복절에는 취임식을 갈음하는 국민임명식도 예정된 만큼 이 대통령은 정교한 대국민 메시지를 다듬는 데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광복절 당일 오전 경축식에 이어 저녁에 열리는 국민임명식에서 내놓을 경축사 및 감사 인사 메시지를 조율하고 있다.
■방일 직전 광복절 맞는 李대통령…한일·남북관계 메시지 주목
■對日 강경 대신 미래지향적 관계·한미일공조 강화 관측…대북 대화제의도 계속
■국민임명식서 국민주권정부 재천명…야권 반발 속 국민통합 메시지 관심
2.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 후 첫 조사가 4시간여만에 종료됐다. 김 여사는 대부분 혐의에 대해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홍주 특검보는 14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피의자 김건희를 상대로 부당 선거개입, 공천개입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며 "피의자는 현재 조사를 마치고 조서 열람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
■김건희 구속후 첫조사 4시간만에 끝…진술거부로 18일 재소환
■대부분 피의사실에 진술거부권"…특검팀, '명태균 여론조사' 집중 추궁
■국힘 압수수색 반발로 불발…"당원 전체 확인 불필요하다고 충분히 설명"
3.
이틀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서울, 경기북부,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틀간 300㎜ 안팎의 비가 쏟아진 경기북부지역 곳곳에서는 도로 침수, 신호기 고장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도로 장애 3건, 주택 침수 1건, 나무 쓰러짐 7건, 기타 39건 등 폭우 피해 신고 51건이 들어와 인력 248명과 장비 40대가 투입됐다.
■꺼지고 잠기고 쓰러지고…이틀간 300㎜ 안팎 물벼락에 피해 속출
■수도권·강원서 침수·나무 전도 등 신고…폭우로 열차 운행도 중단
■중부지방 중심으로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내일까지 비 소식
4.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 단행한 대북 긴장완화 조치를 평가 절하하고 적대적 태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제목의 담화에서 "항시적인 안전 위협을 가해오고 있는 위태하고 저렬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 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 고착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南대북조치에 "허망한 '개꿈'"
■담화로 밝혀…"한국과 관계 개선 의지 없다는 결론 헌법에 고착될 것"
■"미국과 마주앉을 일 없어"…미러정상회담 계기 메시지 전달 관측에 선 그어
5.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의 여파기 지속되며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값 상승 폭이 한 주 만에 다시 둔화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는 0.10% 올라 상승률이 직전주(0.14%) 대비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6·27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 6월 다섯째 주(6월30일 기준) 이후 5주 연속 둔화 양상을 이어가다가 6주 만에 확대됐지만, 한 주 사이 다시 축소로 전환된 것이다.
■6·27대책 영향 지속…서울·경기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둔화
■인천 낙폭 확대 등 수도권 전체 오름세 축소…지방은 하락폭 줄어
6.
러시아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과 싱크탱크 CNA의 데커 에블리스 연구원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최근 몇 주간 촬영한 위성사진을 각각 분석해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 이들에 따르면 위성사진은 바렌츠해 노바야제믈랴 제도의 판코보 시험장에서 러시아의 신형 핵추진 대륙 간 순항미사일 '9M730 부레베스트닉' 시험 관련 항공기와 선박 모습, 인력과 장비 증가 등을 포착했다.
■트럼프 회담 앞둔 푸틴, 러 신형 핵미사일 시험 준비 정황
■시험장 장비·인력 움직임 위성사진 포착…푸틴 '무적' 자랑 미사일
■"이번주 시험 가능성…미·러 회담 앞두고 준비 중단했을 수도"
7.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3일(현지시간) 한 달 만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7시 41분(서부 오후 4시 41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2.96% 상승한 12만3천677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달 14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12만3천200달러대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다.
■비트코인, 한 달 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인하 기대감↑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천800달러선 근접…역대 최고가 바짝 접근
8.
한국의 젊은 층이 독일, 일본, 프랑스, 스웨덴의 동년배에 비해 자녀 출산 결정에 고려하는 요소들이 많고,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나 기회 제약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정 양립이 쉽지 않고 사회가 불공정·불평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도 한국이 가장 높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들 5개국에 거주하는 20∼49세 성인 2천5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6∼9월 진행한 결혼과 출산·육아, 인구정책 등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14일 '보건복지포럼' 8월호에 공개했다.
■5개국 결혼·출산 인식 비교해보니…이유있는 한국의 초저출생
■보사연, 한·일·독·프·스웨덴 조사…희망 자녀수 한국이 가장 적어
■출산시 '미래 불확실성' 등 고려 요인 많아…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커
9.
집에서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기관에서 일할 간호사의 인력 기준을 완화한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복지부는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인력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간호사를 원활히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입법예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집에서 존엄하게 삶 마무리…정부, 가정형 호스피스 간호사 확충
■복지부, 호스피스 관련 법률 시행규칙 입법예고…인력 기준 완화
1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말 끝내기 밀어내기로 기분 좋은 4연승을 거뒀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을 5-4 승리로 마무리했다.
4연승 신바람을 낸 한화는 64승 3무 42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취소된 1위 LG 트윈스(66승 2무 42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롯데는 6연패 늪에 빠졌다. 58승 3무 51패로 3위 자리는 지켰지만 2위 한화와 승차가 7.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 11회말 끝내기 밀어내기로 4연승…롯데는 6연패 악몽
■KIA, 위즈덤 연타석 홈런 등 홈런 5대로 삼성 5연패 내몰아
■두산은 NC 상대 8회 역전극…최하위 키움도 SSG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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