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위안화로 거래되는 석유 화물을 실은 유조선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 석유 거래는 대부분 달러를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산 원유의 경우 루블화나 위안화로 거래되는 사례가 일부 존재한다.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이란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대부분 국가의 원유 수송 선박은 페르시아만 일대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선박은 ‘중국 소유’ 신호를 발신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