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이 존재를 쫓는 전세계 디아2 유저들이 아직도 존재한다고합니다.
일단 이걸 쫓는 사람들이 알아낸 바에 의하면 저 챗젬의 이름은 '모든것을 보는 보석'이라고 합니다
이걸 알아내기 위해선 공략집이라 불리는 책자의 내용들과 게임에서 발견할수 있는 코드들을 찾아내
단어들을 조합하고 그 앞머리를 따와 겨우 알아낸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실체를 쫓는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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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디아2를 깍는 장인들의 얘기에 따르면 싱글플레이에서 특정맵의 시드를 파온 결과 아이템 드랍을 고정시키는 규칙이 있다고합니다. (배틀넷에서는 당연히 안되죠)
게임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맵의 지형은 새로 들어갈때마다 바뀝니다. 그러나 이 맵을 고정시키는 고유시드가 있고 이를 게임실행전 파일에 입력해두면 고정된 맵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디로 이동했고 어느지형을 밝혔으며 어느적을 처치했고 어느 보관함과 성소를 터치했느냐의 순서와 과정 등등이 아이템 드랍에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심지어 창고와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아이템 슬롯수와 남아있는 모양까지도!
그래서 맵시드는 고정이니 요구조건들을 정확히 그대로 반복한다면 해당위치에서 아이템이 고정적으로 나오게 된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를 국내이용자 중에서는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싱글에서 조던링을 연속으로 획득하는데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싱글로 이것만 전문적으로 찾아내는 작업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