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케데헌의 인기가 지속되자 한국 역사나 민속자료들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그중 하나가 사자보이즈가 결말부에서 입고나온 저승사자의 검은 한복에 관심갖는 사람들도 있었음
그런데 국내 온라인에서 거피셜로 알려져있는 전설의 고향같은 방송국 관계자가 촬영과정에서
창작된 컨셉의 저승사자라고 말해 근현대물로 인식되어가고 해외유저들에게도 그렇게 전파 되었음
케데헌 역사덕질을 항해하던 해외 유저들사이에 그보다 오래된 자료가 있다는 주장들이 돌기시작함
알면 한국애들이 더 잘알텐데 그럴리가 있냐의 반박도 있었지만 결국 그보다 오래된 증거를 찾아냈다고 함
그것도 다름아닌 한국의 국내자료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사진인 '조선시대 저승사자 꼭두(인형)'
범을 타고 있는 저승사자의 모습. 설명에는 괴수라고 쓰여있음.
더피에 올라탄 진우 라는 반응.
물론 한국에서 PD가 자료없이 창작했다는게 우연일순 있겠지만 그보다 오래된 자료가 있다는거.
해외유저의 덕질로 한국사람들 중에도 역으로 역사를 외국인들에게 배운 웃픈 에피소드 ㅋㅋㅋ
색이 대부분 사라지긴 했지만 이것도 저승사자 상여장식 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