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동안 달려본 시즌3 후기입니다.
무료플레이 열려서 대기열 생길까봐 안하려 했는데
한정꾸미기템은 못참지......
내일(9월2일) 오전5시까지 1막 보스인 백작을 잡아야 모든 꾸미기 템을 얻을수 있습니다.
사실상 오늘밤이 마지막 기회!
시즌요소는 맵에 랜덤한 초록균열위에 있는 초록몹들을 다 잡으면 상자를 주고 보상을 받습니다.
뭐...그래요 특별한건 없군요...
그리고 가다보니 시즌2에 그 이상한 요정따라가는것도 그냥 편입시켰더라고요...
개발자들은 재미있다고 생각했나?
새로추가된 달리기는 생각보단 쓸수있는각이 별로 안나오긴하던데 써보면 조작감이 영 이상하긴 합니다...
달리다 벽에 부딪히면 멈추고 몹한테 3대정도 맞으면 자빠지면서 스턴걸려요 ㄷㄷ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긴한 이유가 맵다 폈는데 왜 길이 안보여!! 하는 상황에서 뛰어다니긴 좋습니다.
여튼 시작하고 마을입구에서 나오자마자 장판까는 몹한테 원킬 당하고 퍼뜩 들던 생각이
'아 이거 구르기 안하면 그냥 뒤지는 게임이었지...'
채팅창에 올라오는 수많은 백작 도움요청....
그래도 시즌3까지 왔다고 백작까진 수월하게 클리어 하긴했는데
지루함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계속 달렸으면 첫날 백작 잡았을건데 너무 졸립고 하기 싫어서 이틀걸림....
백작까진 그렇다 해도 또 2액트 왔다갔다 재료모으는거.
3액트 과거랑 왔다갔다 한다고 맵이동 하는거
또 할생각하니
도데체 액트미는걸 언제쯤 안할수있게 될까요.
졸다가 죽은게 90%쯤 되는거 같습니다...
여튼 이게 없어지지 않는 이상 이게임은 영영 마음에 들지않는 게임이 될거같습니다...
한정 꾸미기도 받았으니 시즌 오프를 할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