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비롯한 평안도 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개신교의 교세가 전국에서 가장 강한 지역이었다. 개신교가 한반도에서 본격적으로 신자를 늘리는 기폭제가 된 1907년 대부흥도 평양에서 일어났으며, 해방 이후까지 전국에서 교세와 영향력을 자랑하던 교회들 상당수가 평양에 있었다. 이 때문에 외국의 기독교 선교사들이 평양을 ‘동양의 예루살렘’ 이라고 불렀다. 물론 1946년 북한 정권이 세워진 뒤 기독교는 극심한 탄압의 대상이 되었고, 현재는 조선로동당이 대외선전용으로 세운 봉수교회와 칠골교회를 제외하면 교회는 완전히 씨가 말라버렸다. 평양대부흥이 시작되었던 장대현 교회를 헐고 그 자리에 김일성 동상을 세웠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나무위키의 한 구절임.
그들에겐 낙원과 같은 평양을 김일성 공산당이 유린했다고 생각함.
예루살렘을 회복하듯이 평양으로 다시 나아가는 것은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는 신앙의 부활일 듯.
그래서 공산당을 없앨 수 있다면, 아니 없애기 위해서는 강력한 독재자와 손을 잡을 수 있고, 그 첫 번째 사도가 이승만이고 마지막 최근의 사도가 윤석열임.
차기 독재적 사도가 출현할 가능성이 현재 보이지 않으니 윤어게인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는 것. 그가 아무리 본질적으로 무당추종자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