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히 적법한 비자없이 미국에서 일한 건 잘못한게 맞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압박을 하고 있고 급해서 이렇게 했다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인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현대나 LG같은 대기업들은 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기에 특히 이런 상황이면 패스트 트랙으로 절차에 맞게 다 할 수 있었을텐데
그냥 하던대로 또 이런식으로 하다가 이번에 제대로 걸린거고 멕시코나 남미 출신 진짜 불체자들이랑 동급 취급 받는 사건이 발생한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 트럼프 행정부랑 직접적으로 딜한 협상이랑 연관이 깊은 사업장을 왜 털었는지 뒷 이야기를 보아하니
토리 브래넘이라는 사람이 이번 현대,LG 공장 급습을 지가 직접 관련기관에 정보를 주고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조지아주 공화당원으로 미 해병대 사격술 교관 출신이라하고 전투 경험은 안 적혀 있는거 보니 그냥 평범한 이력임
계속 본인 SNS랑 언론매체에 자기가 이번일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며 자랑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이미 몇 달 전 부터 계속 현대차 공장이랑 직원들 상황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하는 글을 써왔고
계속 관심 좀 달라며 어그로를 끌어왔음을 알 수 있음
지금도 이번 현대, LG 공장 관련해서 본인이 정보를 줘서 기분 좋다고 계속 인터뷰 중 임
도대체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이러나 했는데 알고보니 이 사람 지금 하원 들어가려고 '선거 준비' 중이라 본인 '정치' 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집요했던거고 결국은 한 건 만들었다는거
때마침 취업비자 없이 일하던 한국인들 300명도 같이 걸려서 쟤네 입장에서는 잭팟이 터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