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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페데 알바레즈, <에이리언: 로물루스> 속편 감독직 하차

아이콘 부엔까미노
댓글: 4 개
조회: 1821
2025-09-07 23:59:17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에이리언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속편에서는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TooFab과의 인터뷰에서 속편의 제작자로는 남지만, 리들리 스콧과 함께 새로운 감독을 물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실 <로물루스> 속편 각본을 막 끝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의 감독직은 다음 사람에게 넘기려고 합니다. 저와 리들리 스콧이 함께 제작을 맡을 것이고, 현재는 이 프로젝트를 이어받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습니다."

이는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오랜 전통이기도 합니다. 1979년 리들리 스콧이 오리지널 <에이리언>을 감독한 이후, <에이리언 2>(1986)는 제임스 카메론, <에이리언 3>(1992)는 데이빗 핀처, <에이리언: 부활>(1997)은 장피에르 주네가 감독을 맡으며 바통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리들리 스콧이 프리퀄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알바레즈 감독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리들리 스콧을 제외하면 보통 그랬습니다. 감독이 와서 한 편을 만들고 다음 사람에게 넘겨주는 방식이죠. 우리는 <로물루스>로 시작한 이야기를 정말 사랑하고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스토리가 마음에 들고, 이제는 정말 과감하게 밀어붙일(go for the jugular) 감독을 찾고 싶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비평가와 팬들에게 모두 호평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 5,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FX/Hulu에서는 오리지널 <에이리언> 이전 시점을 다루는 노아 홀리의 TV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가 제작 중입니다.

https://variety.com/2025/film/news/alien-romulus-sequel-fede-alvarez-not-returning-123650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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