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88031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7427?sid=10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2971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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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부산 apec 과 국빈방문 선례처럼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경주 일정을 먼저하고 나서 돌아가기전에 서울에서 양자회담을 하는 방향으로요.
시진핑이 방문하면 박근혜때 이후로 11년만입니다.
문재인 정부때는 2번 방중이 있었지만 시진핑은 방한하지 않았으며
윤석열 정부때는 다자회의등에서 만났으나 서로 요청만하고 끝났었습니다.
일단 다음 apec 개최지가 상하이이기때문에 올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합니다.
아주 큰 변수 아닌이상 시진핑이 올 확률은 높은데 중국은 그냥 참석이 아니라 양자회담을 따로 서울에서 할것을 요구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래서 국빈방문으로 올라간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중외교장관 회담에서 우리는 북한 비핵화와 대화를 위해 협력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중국은 그다음날 브리핑에서 북한이든 핵이든 한반도문제는 전혀 언급이 없다고 하네요.
우리로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중국도 딱히 북한과의 대화나 우리의 요구를 도와주려고 안하니..
트럼프도 지금 미중정상회담 신경 많이 쓰는것 같은데
트럼프와도 양자회담을 국빈방문으로 따로 추진이 된다면 그림은 좋을것 같긴합니다만 지켜 봐야겠네요. (누군 국빈이고 누군 아니고 쓸데없는 진영싸움나는거 싫어서요.)
미중정상이 동시 방한은 13년만이라고 합니다.
우선 다음주 화요일 유엔총회 기조연설도 한미 정상이 같은날이라서 그때도 만날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트럼프도 한중정상회담에 앞서 우리에게 줄 당근이 무엇일지 잘 판단해야 할겁니다.
험난한 국제 정세이지만 경주 apec이 제대로 안전하게 치뤄지길 바라고,오시는 회원국 귀빈들에게는 불편함 없이 잘 대해줍시다.이미지가 좋은 지도자가 아닐수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다른나라가서 대접 받으려면 손님 대접은 잘 해드려야겠죠.
우리로서는 경주에서의 미중 정상회담도 잘 분석하고 한중정싱회담도 준비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그외 여러나라들과도 약식.정식 회담이 진행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