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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선 이후 유권자 우울감 감소...'젓가락' 이준석 호감도 크게 줄어

아이콘 Ieewrre
댓글: 7 개
조회: 1400
2025-09-20 22:20:06



서울대학교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전후 유권자 패널조사'를 분석한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 자료원은 5월 21∼30일과 6월 5∼13일 전국 18세 이상 선거권자 2천564명을 대상으로 투표행태와 정치 심리, 사회적 태도 등을 측정했다. 고려대 강우창·한규만·강준 교수는 이 중 '민주주의와 정신건강 : 선거를 통한 치유' 부분을 분석했다.  연구진이 27점 만점에 10점 이상을 받으면 우울증으로 정의하는 검진 도구(PHQ-9)를 활용해 조사한 결과 대선 이전 6.41점이던 우울증 점수가 대선 이후에는 5.74점으로 0.68점 낮아졌다. 10점 만점에 5.43점이던 민주주의 만족도 역시 대선 이후 5.71점으로 0.27점 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대선에 승리한 이재명 당시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이들에게서도 우울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은 "지난 대선은 정치적 혼란 속에 유권자들이 느꼈던 우울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젠더 인식과 대통령 후보 평가' 부분에서는 대선후보 TV 토론 당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여성 신체와 관련해 논란성 표현을 인용한 것이 끼친 영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이 후보 발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한 유권자보다 '여성혐오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이었다'고 응답한 유권자 사이에서 호감도 감소가 컸고, 이런 경향은 대선 전후를 비교할 때도 똑같이 나타났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7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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