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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창립 경축 셉션

Shipit
댓글: 4 개
조회: 2805
2025-09-27 09:40:01

다이빙 대사는 최근 있었던 양국 국민의 희생과 우정을 상기하며 “인천에서 중국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한국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위, 장자제에서 10여 명의 한국인을 지켜내고 희생한 중국 운전기사의 사례는 양국 국민의 진정한 우정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한 관계의 밝은 미래에 대해 확신한다”며 “중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게 발전하려면 양국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각계의 지지와 추진 또한 없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수교 33년 동안 “양국 교류와 협력은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었고 지역과 세계에도 기여했다”며 얼마 전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의 회담을 언급하면서 “선린우호와 상생 협력만이 양국의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국제사회 속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이 대사는 “중국은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에서 대화를 촉진하고 화해를 권고하는 건설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 진보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수호하며 글로벌 발전·안보·문명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중국 고사성어를 인용해 “길이 멀고 험해도 멈추지 않으면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며 “한중 양국이 함께 노력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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