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몬헌 와일즈 콜라보가 역겨운 이유

TGS 시연당시 목숨 9개 : 유저들 아~ 고난이도 퀘스트라서 목숨 9개 주는거구나~

업데이트 이후 : 응 그냥 3개, 알고보니 시연을 위해 실력이 떨어지는 개발진을 위하여 목숨 9개로 '특별' 세팅

이하 애미 없는 난이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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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다에 분노한 모더 등장.

죽이고 싶은 토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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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무 오메가 퀘스트와 0식 오메가 퀘스트 모두 서포트헌터 3명(랜스, 피리, 한손검)과 함께 

쌍검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원래 슬액유저이지만 재빠른 오메가에 대항하기는 일반인 실력으로 절대로 무리이기 때문..

무기 : 쌍검 무기는 라기아 소재의 뇌속 종결 쌍검과 네르스큐라를 대항하기 위한 화속 아티어 쌍검.

픽토맨서 적극활용 : 오메가 레이저 발사 패턴시 무조건 픽토맨서 스킬활용 

낙석 적극활용 : 오메가가 펄쩍 점프뛰면서 이동할 때 보면 유저들에게 낙석 활용하라고 일부로 낙석 아래로 가는 경우가 꽤나 생기니 이때를 놓치지 말고 낙석 맞추기.

네르스큐라 : 어쩌면 오메가 본체보다 이 네르스큐라가 훨씬 힘들수 있는데.. 네르스큐라 등장과 동시에 모그리 격류를 맞추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은 어쩔수 없이 주변 환경생물을 활용하여 마비를 걸고 최대한 열심히 때리는 수밖에..

네르스큐라 토벌 후 무너지는 벽 활용 : 오메가의 레이저를 보호막으로 막은 후 오메가와 좌측에 무너지는 벽을 무너뜨려 강한 낙석 대미지를 넣음.

'지랄발광' :  가장 헌터들을 어렵게 하는 일명 '지랄발광'패턴은 패턴 시작시 오메가가 앞다리 2개를 동시에 드는 모션을 취하게 되는데 이걸 빨리 눈치채어야지만 세크레트타고 최대한 멀리 도망갈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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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27마리 잡았는데 소재 졸업은 25마리째에 끝냈습니다. 보옥 획득 확률이 매우 적다보니..

보옥 모으기위해서 0식을 계속 잡는건 괴롭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의 일반 오메가 잡는 임무퀘스트를 도와주는 식으로 모았습니다.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헌터들이 오메가에 적응하면서 클리어 성공률이 점점 늘고는 있는게 체감되긴 합니다.

사람이 참 오묘한게 하다보면 오메가도 적응이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