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식
무기: 공격용 막대기인 '이스크윌리(isikhwili)'와 방어용 막대기인 '우보코(ubhoko)' 두 개를 사용합니다. 때로는 소가죽으로 만든 방패인 '이하우(ihawu)'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목표: 상대방을 쓰러뜨리거나 항복시킬 때까지, 또는 피가 흐를 때까지 겨룹니다.
경기 진행: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가며 진행하며, 상대방의 몸을 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규칙: 전투 시작 전에는 춤을 추며 상대에게 도전하고, 싸우는 상대는 서로 비슷한 나이여야 하는 등 일정한 예절이 있습니다.
문화적 의미
성인식: 응구니족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증명하는 중요한 성인식입니다.
분쟁 해결: 부족 간의 분쟁이나 개인적인 다툼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성 상징: 남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의 전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도 어린 시절 이 막대기 싸움을 연습했다고 전해집니다.
1대 맞으면 진짜 존나 뒤잡어 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