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독특한 칼럼을 기사 보도한 한겨레

https://v.daum.net/v/2025101107063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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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보자면 요즘 혐중 시위하는 극우들을 비판하기위한 칼럼인것은 맞는데 되게 독특한 관점에서 보기는 했네요.

세대론적 정치적 역사적 관접 접근도 있구요.
(첫문단부터 자기가 여러나라들을 싫어하는 이유 설명하고 부정적인 부분들부터 이야기하는것을 이야기하니까 칼럼 제목도 삐딱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용중에 공감하는 바는 전세계 어디든 이웃국가들끼리 사이 좋은 나라는 거의 없다는거.
세계 어디든 먼 나라보다 가까운 나라가 얽히고 설킨게 많고 보고 듣는거 또 엮이는게 많으니 이웃끼리는 서로 앙금이 많은것이라구요.
(이외에 패권국은 세계 여러나라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고,중국도 내부 민주화투쟁과 소수민족.대만독립 반대하고 탄압하고 코로나문제도 있었으니 당연히 이미지 안좋습니다.)

다만 근거없는 소리들로 시위하는 극우들을 비판하는 내용 같습니다.

국민들은 오랜 세월동안 (일단 북한은 특수한 경우이니 제외)
이웃국가들과 늘 아웅다웅 다투고(친했었던 송나라.에도막부 제외)갑질도 당하고 전쟁도 많고 역사.문화왜곡도 뻔뻔하게 현재 진행형이고 역사 말고도 여러가지 분야에서 우리 심기 건드리는 짓을 많이하는편이라서 비호감도 탑 2이고 앞으로도 이들 나라가 바뀌지 않는이상에는 호감도가 높아지지 않겠습니다만은

지금의 시위들이 지지를 못받는 이유는 팩트가 아닌 음모론이 많고.윤석열 어게인 외치고 트럼프를 신처럼 모시고 기독교적 극우론들까지 있으니 전혀 호감을 못얻는다 봅니다.

게다가 진보단체들의 미국 일본관련 시위때는 보지 못했던
국내 특정 외국인 나가라고 욕설하는 동네 골목 시위가 특징이죠.

앞으로도 극우들이 저런짓 계속해도 전혀 공감은 못받을겁니다.그리고 중국을 경계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선을 넘는 공포심과 음모론은 국가 이미지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일단 이 칼럼 참 독특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