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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온 2 벌써 망테크 타는 중.

아이콘 청청루
댓글: 28 개
조회: 5686
추천: 1
2025-10-16 19:26:21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 짤 하나로 NC의 전략을 예측 하실 수 있을 것임.

아이온 2는 오늘 오후 2시 서버&캐릭터 선점 오픈을 하였지만,
1분 43초? 2분도 안 되는 시간 내에 모든 서버 마감 함.

그리고, 오후 4시엔 1차에 비해서는 오래 선점 기회를 주었지만 어차피 이것도 시엘 등 사람이 몰릴 서버는 1분도 안 되어서 마감함. 

이 방법을 통해 NC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이슈 홍보.

이 방법을 통해 NC가 잃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가뜩이나 마이너스에 달하는 신뢰도.

분명 기자들이나 일부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이슈 홍보가 먹힘. 

실제로 오후 2시 nc 주가는 소폭 상승했죠.

하지만, 이게 잘못된 생각인 게 게이머들은 어차피 NC는 아무도 안 믿음. 
그나마 당하더라도 일단 찍먹은 해보자.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도 이걸 보면

"엔씨 개버릇 남 못 준다고. 또 저 짓거리네." 라는 평가만을 얻게 되죠. 

참고로 2시에 풀린 물량은 매우 소량이었던 게 2분도 안 되서 마감했을 정도인데, 오후 4시에도 나름 레어 아이디를 생성한 사람들이 많이 출몰 했어요.

이걸 왜 악평가 하냐면, 엔씨는 TL 망치고, 아이온2에서 어떻게든 이미지 쇄신을 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당연히 오픈 첫 날은 최소 서버 4개는 접속 불가능 할 것이기 때문이죠.

첫 날 서버 쥐꼬리만큼 열기는 NC에서 못 버리는 버릇이니까. 

그럼, 결국 그나마 엔씨를 믿어보려고 했던 사람들마저도 '역시 엔씨' 하고 등을 돌릴텐데,
쓰론앤리버티에서 BM에 대한 약속을 지킨 것으로 그나마 엔씨를 믿어보려던 사람들마저도 nc에게 등을 돌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NC는 그냥 2시에 한 최소 10분  ~ 30분까지 서버&아이디 선점 기회를 주고,
되팔렘들이 아이디 장사 하는 걸 이슈화시켜서 그걸 마케팅에 써먹었어야 했음.
유저간의 아이디 거래야 NC의 책임도 아니니 어그로는 닉넴 되팔렘들이 가져가고 홍보효과는 얻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끝난 이야기.

분명 사전 다운로드 날 몇 명이 다운 받았다고 또 홍보 할 거고, 
서비스 시작 날도 서버 5% 열고 그걸로 마케팅 할텐데,
결국 NC는 2025년 마지막 재도약 기회를 아이온2 시작과 함께 날려먹을 미래가 눈 앞에 그려질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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