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행사 공식 폐막 후 이 대통령으로부터 의장직을 인계받은 후 전날 환영 만찬 공연에 등장한 ‘나비’에 관해 말했다. 그는 “어제 만찬 장소에서 나비가 날아다녔는데 참 아름다웠다”며 “이 대통령이 제게 ‘내년에 나비를 이렇게 아름답게 날리실 것인가요’라고 질문해 ‘여기의 이 아름다운 나비가 선전까지 날아와 노래까지 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중국 선전은 내년 아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