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탠딩 채널에서 특별 방송을 준비함.
‘베리챗 / 베리’ 광고가 배경에 자주 나오는데, 사람들이 “이게 대체 뭐냐” 궁금해했음.
그래서 광고주(베리 대표)를 직접 초대해서 설명하는 방송.
베리측 설명: “우리는 채팅 회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코인 회사다.”
채팅을 만드는 이유는 → 사람들은 이미 채팅 UI에 익숙하기 때문에
→ 돈 주고 받는 것도 채팅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려고.
예시:
당근마켓 대금 정산도 결국 채팅 안에서 이뤄진다
텔레그램에서 코인 거래자들끼리 “보내요/받아요” 하는 것도 결국 채팅 안
즉: 채팅은 “껍데기”, 진짜 목표는 지갑 / 결제 / 송금
비트코인 16년, 이더리움 9년 됐지만
실제 “생활 결제”로 쓰인 적은 거의 없음.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 등장 후
빠른 송금 (5~10초)
낮은 수수료
그리고 개인 간 직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자산 이 됨
즉: 은행을 거치지 않고 → 사람 A → 사람 B 로 직접 전달.
이게 사람들이 환호와 공포를 동시에 가지는 이유.
현금은 그냥 건네면 끝.
하지만 은행/디지털 화폐는 반드시 “중간기관(국가, 은행)”이 끼어야 한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걸 깨버림.
그래서:
편리함 + 주권을 본인이 가질 수 있음
동시에 “기존 금융권 입장에선 매우 위협적”
지갑이란 개념 자체부터 어렵다
지갑 세팅, 주소, 키, 시드 문구… 일반인에게 장벽이 큼
그리고 “수수료 구조가 복잡함”
같은 USDT(테더) 라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테더
BSC(바이낸스) 네트워크 테더
TRON 네트워크 테더
→ 다 다른 “종류”다
예컨대 “이더리움 네트워크 테더”를 보내려면
→ 이더리움(ETH)이 수수료로 필요
이걸 이해 못 하면 송금 실패
자칫하면 은행/카드사가 중간을 못끼고
전 세계 송금/결제 해계모니를 잃을 수 있음.
그래서 인터페이스 영역을 잡으려고 시도 중
비유: 초창기 페이팔이 이메일로 송금해 성공한 것처럼
지금 그 “문턱 낮추는 영역”을 차지하려는 중.
“스테이블 코인을 진짜 실생활에서 쓰이게 하고 싶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일 익숙한 채팅 UI에 이 기능을 녹여둔 구조
스테이블 코인이란 “디지털 현금” 이고, 은행 없이 사람 ↔ 사람 직거래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진짜 혁신이다.
그러나 현재는 일반인에게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 ‘사용 문턱을 낮추는 인터페이스’가 앞으로 싸움의 핵심이며, 베리챗은 그걸 채팅이라는 UI로 풀겠다는 회사다.
썸네일사냥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