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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올해 3분기 2조8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던 직전 분기 매출을 뛰어넘었다. 특히 영업이익이 분기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나 늘어난 208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톡 개편 이후 이용자 체류시간이 반등하는 성과도 확인됐다. 카카오는 지난 9월 15년 만에 단행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으로 이용자들의 큰 반발을 샀다. 기존 전화번호부 형태의 친구 탭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피드 방식으로 바꾸는 게 뼈대였다.
이후 “직장 상사 얼굴을 왜 봐야 하냐” 등 수많은 불만이 쏟아지자, 카카오는 결국 개편 일주일 만에 친구 탭을 원상 복구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개편안이 체류 시간 증가라는 목표를 일정 부분 달성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카카오톡 개편 이용자의 일평균 체류 시간이 개편 전 3분기 평균 24분대에서 26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1108214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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