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직접 한국을 경험하고 판단하라

군대 친구들에게: 저는 PCS로 한국에 가는 것이 너무 무서웠다.

PCS: 군인이 새로운 부대로 영구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함

그녀는 영상에서

한국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한국으로 가면서 많이 두려워했다고 함

근데 막상 와보니 사람들이 말한 이야기는 거의 다 틀린 내용이라 놀랬고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최고라고 말 함

독일에서도 살았지만 한국은 정말 더 멋졌다고 함

음식, 전통, 사람들 모두 좋았고

인터넷 속에서 한국의 부정적 이야기들을 그냥 보지도 말고 믿지도 마

가면 실망하고 싫어하게 될거야 엄청 지루해 라고 말하는 삐짝한 사람들 말을 다 거짓이야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봐

그런 사람들 말 때문에 두려움 때문에 최고의 삶을 포기하지마

나도 거의 안 올뻔 했고 그런말을 믿을 뻔 했지만 와보니 엄청난 걸 놓칠뻔 한거야

이것은 직접 와본 내 작은 충고야

이렇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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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양에서도 개인 취향으로 한국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지간히 틱톡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소문내고 댓글 작업 하고 있나 본데

요즘은 중국 무비자 명분으로 한국 일뽕 극우 사이비들도 동참하고 있고

최근 일이긴 하다만 하필 이럴 때 음주운전, 노트북 도둑 이슈도 겹쳐 심해지고 있고

어차피 한중일 관광업 경쟁은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틱톡 같은 글로업 앱 하나 없는 한국이니 

저런 싸움은 우리가 불리할 수 밖에 없다만 그래도 많이 알려졌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가짜 내용 보고 한국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국뽕 유튭에는 미군이 한국으로 배치 받으면 뭐 축복이니 뭐니 하더만 (물론 없는 내용은 아니겠다만)

실제로는 두려워 하는 미군도 있나보네....

저 누님 말 멋지네

직접 와서 경험하고 판단하라....

여기에 재미있는 댓글 하나가 있는데

약간 우리식으로 말하면

꼭 해외 여행 한 번도 안 가본 방구석 놈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가짜 내용 보고 전문가 마냥 설쳐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