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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1월 22일, 토요일 주말뉴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3 개
조회: 521
추천: 2
2025-11-22 10:05:17


❒ 11월 22일, 토요일 ❒

💢 주말뉴스




1.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방문을 끝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21일(현지시간) 오후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부터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요하네스버그에서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 공식 세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회복력 있는 세계',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로 구성되는데, 이 대통령은 3개 세션에 모두 참여한다.

■李대통령 남아공 도착…G20 정상회의서 AI·포용성장 논의
■2박 3일 G20 일정 소화…韓 정책 소개하고 아프리카 협력의지 밝힐 예정
■믹타 정상들과도 회동…프랑스·독일 정상과 양자 회담도



2.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에서 수개월째 답보상태인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메시지를 놓고 당내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16일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이영풍TV’에 출연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자유와혁신 등과 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파들은 이재명 정권이 사회주의 체제, 독재 체제로 가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검찰의 대장동 비리사건 항소포기 규탄대회를 갖고 “우리가 황교안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언급한 데 이어 극단적 우파성향 단체에게 손을 내미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이고 당 내외 보수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장 대표를 향해 “중요 변곡점마다 당 지지율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장 대표, 부동산대책 이후 尹 면회이어
대장동 항소포기후 “우리가 황교안” 논란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 답보상태 지속
■장 대표 “연대해야 이긴다” 정면 돌파



3.
글로벌 주요국의 소비자물가가 일제히 다시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시차를 두고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데다 연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강달러 현상이 수입물가를 자극하면서 물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및 외신에 따르면 미국·일본·독일·스페인·한국 등 주요국에서 최근 3~5개월 사이에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4월 소비자물가가 2.3% 오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9월에는 3.0%까지 올랐다.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10월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3.1% 내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韓 2.4%, 생산자물가 1.5%↑
■美日獨 가릴 것 없이 상승세
■트럼프 관세 시차 두고 영향
■연준 동결 전망에 달러 강세
■‘비용인상 인플레’모습 뚜렷



4.
글로벌 증시 고평가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21일 국내 금융시장이 '검은 금요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살을 앓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51.59포인트(3.79%) 하락한 3,853.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005930]가 5.77%, SK하이닉스[000660]가 8.76% 빠지는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검은 금요일'…코스피 4%가까이 빠지고 환율 1,475원대로
■AI 거품론 여파…이달 외국인 누적 순매도 10조원 넘어
■환율, 4월 9일 이후 최고…비트코인은 연일 약세



5.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막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대면 창구에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채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오는 22일부터 중단된다.

■'대출절벽' 현실로…KB도 올해 실행 주택구입 가계대출 중단
■비대면 22일·대면 24일부터…타행대환·일부 신용대출도 제한
■하나은행도 25일부터 올해 실행 주담·전세대출 중단 예정



6.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타인의 개인정보를 올렸더라도 해당 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당사자의 동의가 있었다면 개인정보 누설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
행정사인 A씨는 인근 아파트 공사로 인한 피해보상 업무를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주민 280명 이상으로부터 실명과 동·호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 동의를 받았는데, 이후 단체대화방을 만들어 일부 주민들의 실명과 함께 동·호수 개인정보를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단톡방 개인정보 게시…대법 "사전동의 있었다면 처벌 못해"
■피해보상 업무 위해 주민들 실명·주소 받아 단톡방에 올려



7.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4주 내내 증가해 작년 이맘때의 14배 수준에 이르렀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6주 차(11월 9∼15일)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는 66.3명으로, 직전 주(50.7명)보다 30.8% 증가했다.
1천명당 의심 환자는 42주 차 7.9명에서 매주 늘고 있다.

■독감환자 4주째 늘어 작년 같은 때의 14배…학령기 아이 '주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42주 7.9명→46주 66.3명…7∼12세는 170.4명



8.
전남 신안 족도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는 선원들의 무책임함과 관제·안전 시스템 부재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목포해경은 20일 승객 246명 등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을 좌초시켜 부상자를 발생하게 한 혐의(중과실치상)로 일등항해사 A씨(40대)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40대)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좁은 수로서 변침 놓친 채 고속항해
■자동조타 유지하며 위험 수역 진입
■VTS 단일 관제 인력, 이탈감지 못해



9.
밀가루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흔히 ‘글루텐(Gluten)’을 원인으로 지목하곤 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정작 원인은 글루텐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와 로열 멜버른 병원 등 4개국 공동 연구진은 ‘글루텐 과민증(Gluten Sensitivity)’으로 알려진 증상의 대부분은 글루텐 자체가 아니라 장과 뇌의 상호작용이나 다른 음식 성분 때문에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놨다. 관련 연구는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 최신판에 게재됐다.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전 세계 인구의 약 10%가 겪는 글루텐 과민증 진단과 치료 기준을 바꿀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하고 있다.

■빵·국수 먹으면 속 더부룩·소화 불량
■글루텐과 무관가능성 연구결과 나와
■탄수화물 포드맵·심리적 영향 작용



10.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세영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경기상 부문 수상자 뽑혀 대통령 표창과 상금, 부상 등을 받았다. 다만 안세영은 호주오픈에서 올해 10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한다. 안세영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2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출전한 13개 국제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자상은 안세영을 발굴한 최용호 감독, 장애인 경기상은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감동을 안긴 김황태, 장애인체육상은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의 아버지 황경선 씨는 문체부 장관 표창 특별상,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
세계 1위·국제대회서 9승
■양궁 박채순 감독 등 12명
체육훈장 청룡장 목에 걸어






































초 인벤인

Lv93 달섭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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