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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나비 DLC 귀신 씌인 날 후기 [스포X]

아이콘 Trishula
댓글: 3 개
조회: 1834
추천: 3
2025-11-28 01:24:35










우선 재밌게 했습니다.

송소령의 액션은, 준장님과는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송소령 쪽의 액션이 더 취향이라 더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맵 이동 기믹이 특히 재밌었던 것 같네요.

준장님의 액션이 더 낫다고 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의견으로는 속도감 문제가 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준장님의 경우, 잡몹들은 사슬팔 걸고 1타로 잡고 맵도 그냥 훌쩍훌쩍 뛰어넘지만,
송소령은 잡몹을 잡을때도 이동을 할때도 칼질 총질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이동 기믹에 공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몹을 잡으며 날아다니다 보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그 자체가 재밌어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보스전은 총 2번이며, 난이도의 경우 첫번째 보스는 적당하지만 막보스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처음 몇트 동안은 좀 헤맸습니다만 익숙해지니까 깰만합니다.
다만 전설 난이도 업적작을 하시는 분들은 막보스에서 골머리를 앓으실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외전이라 역시 본편에 비하면 짧습니다만, 그래도 본편의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고 대화하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그만큼 짧은 플레이 타임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네요.
스토리 분위기는 아무래도 군인의 작전이 배경이다보니 무거운 느낌이 더러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됩니다. 기승전결을 깔끔하게 딱 잘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타임은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대략 2시간 정도 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저는 똥손이라 그런지 일반 난이도로도 3시간 반 ~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마침 불금과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DLC 자체는 무료이니, 본편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에 가볍게 2~3시간 투자하여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Lv75 Trish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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