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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성애는 자유의지인가? 유전적 질환인가? 또는 정상이냐? 비정상이냐?

아이콘 해마루
댓글: 135 개
조회: 1613
2025-11-29 00:43:01

이게 참...골치 아픈 부분입니다.

우리는 자유의식, 자유의지 라는 인간 개인에 대한 존중에 따른 이념 때문에....아직도 진보되지 않은 영역이죠.


1. 동성애는 뇌 질환인가?

한때 동성애는 뇌질환이다..라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미국 정신과의학회가 1973년 질병 목록에서 삭제하면서 뇌질환이다...라고 말을 하는 순간 사횡에서 매장당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방법으로 매우 소극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기는 했습니다.

https://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7

호르몬 반응이 다르다던가...

https://www.khan.co.kr/article/201510121030411

DNA 구조 변화로 유전자의 발현이 달라진다.

라는 연구가 있었지만.....이런 연구가 지속 될 수록 인간의 영적 영역과 자유의지에 대한 훼손이라며 연구의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죠.


2. 후전적 발현되는 정신 질환인가?

http://www.gbnnew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04

후천적이라는 명확한 연구 사례는 없고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을 가지고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라는 반론으로 사용됩니다.


종합해 보면....사실 연구가 매우 미진한 상황이고 조금 유전자 쪽이 과학적 방법론으로 합리적일 수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동성애에 대한 뇌, 유전자 연구가 마치 금기되어야만 하는 성역으로 치부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동성애는 정상인데...정상을 왜 연구하냐....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 누구도 섣불리 과학적 접은을 하려는 시도가 거의 없으며....

나머지 논쟁의 영역은...

후천적 환경과 영적인 종교의 영역 두 분야에서만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유의지, 개인의 선택이라는 이념이 강할 수록 이것이 질병인지, 유전자의 문제인지, 후천적 환경 문제인지...를 판단할 수 없게 됩니다.

판단하지 않고 존중해주자....의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자폐증 환자인 경우 환자로 판단하지 말고 존중해주자. 그래서 원인도 파악하지 말고 치료도 하지 말자. 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이 동성애를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유전자가 되었든 말이죠. 자유의지, 개인의 선택...이라는 이념 아래서 말이죠.


제가 아는 지인이  외국인 대상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2달 장기투숙 하고 있는 남자 2명이 게이더라구요.

같이 맥주 마시고 떠들고 놀때는 뭐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런데 특이점이 하나 있더라구요....매우 결벽증 증상이 유별나더라구요. 그래서 두 게이한테 물어봤는데 게이들 성향이 대부분 결벽증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하더라구요. 깔끔함, 정리정돈...아주 유별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결벽증은 질명인가? 결벽증은 F42라는 질병 코드를 가지고 있더군요.


아무튼...연구를 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 동성애...라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Lv60 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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