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니까 뭔가 띵.. 해서 퍼옴..
대부분 사람들이 이러하겠지만.. 특히 한국인은..
인간은 일하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라던 빌게이츠 형의 말이 떠올랐음..
뭐 예술가나 연애인 등은 하루하루 다채로운 삶을 살겠지만,
나는 뭔가 자유스러운 환경인데도 톱니바퀴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됨.
이러다 더 늙어서 죽게되면 뭐가 남는건지..
고된 삶을 인내로 버텨가며 사이사이 짧은 희노애락으로 안위하고서 눈을 감아야만 하는건지..
아..좀 다르게 죽고싶다..( 다 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