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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2/4~5 서울 폭설 반응 - sns를 중심으로

아이콘 전승지기초
댓글: 21 개
조회: 8451
2025-12-05 07:06:19


12월 4일 퇴근길 폭설 개요
2025년 12월 4일 오후 6시경부터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같은 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으며, 이후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시간당 1~5cm의 강한 눈이 집중적으로 쏟아졌고, 서울 도봉구 기준 최대 적설량은 6.5cm를 기록했습니다


도로 통제 및 교통 대란 현황
폭설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었습니다. 내부순환로 양방향 전체, 북부간선도로 양방향, 강변북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고, 삼청터널·인왕산길·남산길 등 8곳도 미끄럼 사고 우려로 봉쇄되었습니다. 내부순환로는 오후 7시경 통제되어 새벽 1시 30분까지 약 6시간 30분 만에야 해제되었습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2월 4일 오후 8시 20분 기준 서울 전체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9km, 도심은 시속 7.3km에 불과했습니다. 홍대입구 일대에서는 제설이 늦어 차량들이 언덕길에서 잇따라 미끄러졌고, 만리재고개·공덕역 인근 백범로 등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차량을 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SNS를 통한 시민 불만 폭주
제설 대비 부재에 대한 분통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차버리고 집으로 간다”, “눈 온다는 소식 있었는데 제설이 하나도 안 되어 있다”, “기온이 영하라 도로가 실시간으로 얼어붙는다”, “언덕에서 차 못 올라간다” 등의 글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연합뉴스TV에 제보한 한 시민은 **“눈 예보가 어제 아침부터 있었는데 염화칼슘도 안 뿌려져 있었고 제설 대비가 안 돼 있었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 제보자는 서울 성수에서 홍은 램프까지 평소 1시간 이내 거리를 5시간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도로 고립과 공포의 퇴근길
YTN에 제보한 도로 고립 운전자는 **“제설도 안 되고 버스도 돌아가서 다 막고 있는 상황이에요. 길도 안 녹았고, 지금 온도가 더 떨어져 버리면 여기가 빙판이 될 것 같아서 정말 아찔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버스 승객 역시 **“언덕길에 중랑경찰서 있는 데가 다 빙판길이어서 경찰분들이 트럭을 밀어도 갈 수가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의왕과천고속도로를 지나던 또 다른 제보자는 **“심각하게 제설 작업을 안 했다”**며 **“인근 휴게소 편의점에 갔더니 간편식이 다 떨어지고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남양주시 순화궁로에서도 “차량 100대 정도가 3시간 정도 서 있다”, “버스 승객들이 내려 걸어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112 신고 불통 문제
일부 시민들은 SNS에 **“112도 안 받아요”**라며 빙판길 고립 상황에서 구조 요청조차 어려웠다는 호소도 올렸습니다. 이처럼 SNS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불만을 표출하는 주요 채널로 기능했습니다.


정부 및 서울시 대응
사전 대비 조치
서울시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인력 5,052명과 제설 장비 1,145대를 투입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골목길·급경사지 제설함의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기습 폭설에 속수무책
그러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불과 2시간 동안 내린 기습 폭설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강추위 속에 내린 눈이 길 위에 그대로 쌓여 얼어붙었고, 제설차량이 퇴근길 정체에 갇히면서 신속한 제설이 불가능했습니다. 서울시는 **“갑작스럽게 쌓인 눈에 제설차 진입이 막힌 곳들이 많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총리 긴급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저녁 행정안전부에 **“서울시 등과 협력해 즉각 도심 주요 간선도로 및 중심지 도로에 제설 및 제빙 작업을 개시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한 지하철 연장 운행, 버스 우회노선, 긴급 셔틀버스 방안 마련과 함께 5일 출근길 빙판길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12월 5일 아침 상황
5일 새벽 4시 53분 분당수서로 제설작업을 마지막으로 전날 통제됐던 서울 도심 고속도로 28개 구간과 시내 도로 9곳의 통제가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오전 5시 5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0.9km, 서울 전체는 시속 23.0km로 서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출퇴근 시간대 차량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민들의 지적과 비판

시민들은 **“지난해에도 첫눈에 폭설이 쏟아져 큰 혼란이 있었는데 대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은 2024년 11월에도 첫눈에 20cm 넘는 폭설을 기록한 바 있어, 매년 반복되는 ‘첫눈 대란’에 대한 근본적인 제설 대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자체의 제설 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 폭설 피해 및 SNS 반응
도봉구
적설량: 약 6.5cm로 서울 최대 적설량 기록[yonhapnewstv +1]
도봉구는 이번 폭설에서 서울 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지역으로, 약 2시간 만에 6.5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대설 재난문자 발송 대상 지역 중 하나였으며, 도로 결빙과 정체가 심각했습니다.[yonhapnewstv]

노원구
적설량: 약 6.0cm[yonhapnewstv]
노원구도 대설 재난문자 발송 대상 지역으로, 시간당 5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렸습니다. 주택가 비탈길과 가파른 계단에 눈이 쌓이면서 노년층이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성북구
적설량: 5cm 이상[news1]
성북구 삼선동에서는 노인들이 눈길에 넘어지는 낙상사고 신고가 접수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민·관 합동 제설 작업이 이뤄졌으며, 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성북구 언덕길에서는 양방향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강북구
적설량: 5cm 이상[news1]
강북구 수유역 먹자골목에서는 노인 낙상사고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된 지역 중 하나로, 눈길에 노인들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되었습니다.

은평구
적설량: 6cm 이상[news.nate]
은평구 신사동에서는 차량이 정체되고 차 바퀴가 헛도는 모습이 실시간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바로 얼어붙는 구간이 많아 운전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설 재난문자 최초 발송 대상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daum +2]


종로구
적설량: 5.1cm[yonhapnewstv]
종로구 자하문터널에서는 장시간 정체가 이어지며 버스 승객들이 하차해 터널을 직접 걸어 빠져나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한 특성상 차량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삼청로와 동망산길, 낙산성곽서길, 와룡공원길 등 시내 도로가 통제되었습니다. SNS에서는 터널 내 정체로 인한 불만이 쏟아졌습니다.[daum +2]

마포구 (홍대 일대)
마포구 홍대 인근은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해 미끄러운 빙판길을 택시와 오토바이 운전자가 서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제설이 늦어 차량들이 언덕길에서 잇따라 미끄러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차량을 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SNS에는 “홍대 언덕길 완전 빙판”, **“제설이 하나도 안 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news.zum +2]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구 홍은동의 비탈길은 **경사도 17%**로 현행 도로구조규칙상 허용된 가장 가파른 경사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마을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인근 건물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내부순환도로 홍은 진입램프가 통제되었습니다.[youtube +1]

강남구
강남구 논현동에서는 오후 7시 49분경 승용차 두 대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각각 전봇대와 가게 유리창에 충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강남순환로 성산 방향 금천톨게이트에서 본선진출 구간도 통제되었습니다.[news.nate +2]

관악구
관악구에서는 폭설로 인해 마을버스 일부 노선(관악01, 03, 07, 11번 제외)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금천구와 함께 재난문자가 발송되어 타 교통수단 이용을 안내했습니다. 고지대 주거지역이 많아 제설 취약 지역으로 꼽혔습니다.[safekorea +2]

금천구
금천구 시흥동 호암1터널(신림 방향)에서 오후 7시 15분경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구간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이어졌고, 금천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우회를 안내했습니다. 분당수서로와 연결되는 강남순환로도 통제되었습니다.[segye +2]

구로구
구로구 온수동에서는 노인 낙상사고가 신고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작동터널 인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반 바퀴를 회전하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SNS에서는 해당 영상이 공유되며 제설 부실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bntnews +3]

강동구
적설량: 6.0cm[yonhapnewstv]
강동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SNS에 **“생각보다 눈 폭탄이라서 당황했다. 아무것도 안 들고 나왔다가 눈사람이 됐다”**며 **“내일 이 눈이 얼면 출근길이 힘들겠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강동대로에서도 추돌사고가 발생해 한때 교통이 통제되었습니다.[newsis +1]

성동구
성동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관내 도로 총 57개소, 10.22km에 이르는 도로열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에도 열선이 깔린 구간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news.nate +2]

용산구
용산구 만리재고개, 공덕역 인근 백범로 등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차량을 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언덕길 특성상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교통 정체가 극심했습니다.[chosun +1]

중랑구
중랑구는 12월 4일 저녁부터 밤 사이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대설주의보 발효 및 행동요령 안내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중랑경찰서 인근 언덕길이 빙판길이 되어 경찰분들이 트럭을 밀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시민 제보가 있었습니다.[facebook +1]


강서구
강서구에서는 12월 4일 폭설 당시 눈이 쏟아지면서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퇴근길 정체가 심화되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강서구의 눈 상황 사진이 공유되며 **“부산은 교통마비, 폭설입니다”**라며 부러움을 표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2024년 11월 폭설 당시에도 강서구는 1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damoang +1]

광진구
광진구 올림픽대교 북단 초입에서는 오후 8시 10분경 폭설로 비상 깜빡이를 켠 차들이 줄지어 서 있고, 도로가 미끄러워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시민에 의해 제보되었습니다. 광진구는 12월 4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민들에게 대설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ytn +1]


동대문구
서울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이 12월 4일 한파 및 첫눈 예보에 따라 동대문구 한파응급대피소,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동대문구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서울시 공식 계정이 **“동대문구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라는 안내를 공유했습니다. 동대문구의 한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들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폭설 시에는 동대문구에 12.0cm의 적설량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etnews +4]

서초구
서초구 잠원동 반포역에서 논현역으로 가는 길이 도로 결빙으로 통제되었습니다. 서초구는 양재천지하차도가 강설로 인해 통제된 구간 중 하나였습니다. 한 시민은 **“생각보다 많이 와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첫눈에 대한 낭만이 있긴 한데 생각보다 좀 많이 와서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1년 폭설 당시에는 서초구에 13.7cm의 눈이 내려 서울 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한 바 있어, 강남권 폭설 취약 지역으로 꼽힙니다.[newsis +4]


송파구
송파구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인근에서는 빙판길에 차들이 미끄러지며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올림픽대로(청담→잠실대교 방향)에서 폭설로 인한 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강변북로 청담대교~잠실대교 구간도 12월 4일 오후 7시 42분부터 강설로 통제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폭설 때는 송파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보행자 안전통로 지붕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youtube +4]


양천구
양천구 목동 일대에서도 폭설 영향으로 퇴근길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양천구청 도로과 관계자는 “여기가 아파트하고 주택가가 많아가지고” 제설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11월 폭설 당시에도 양천구는 1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donga +2]


영등포구
영등포구 여의도 도심에 눈이 내리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일,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눈발을 헤치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2021년 폭설 시에도 여의도역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퇴근 시간대부터 눈으로 인해 서울 곳곳에서 교통 체증이 이어졌습니다.[news.nate +1]


중구
중구 세종로 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눈발을 헤치며 이동하는 모습이 촬영되었습니다. 기상청은 12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중구 포함)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중구는 서울의 도심부로 도심 전체 통행 속도가 시속 5.9km까지 떨어지며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daum +1]



SNS 주요 반응 요약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설 대비 부재에 대한 시민들의 분통이 터졌습니다. 주요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bntnews]
• “차 버리고 집으로 간다”
• “눈 온다는 소식 있었는데 제설이 하나도 안 되어 있다”
• “기온이 영하라 도로가 실시간으로 얼어붙는다”
• “언덕에서 차 못 올라간다”
• “112도 안 받아요” (도로 고립 시 구조 요청 어려움 호소)
한 시민은 **“5시간 동안 도로 위에서 고립됐다”**며 **“눈 예보가 어제 아침부터 있었는데 염화칼슘도 안 뿌려져 있었고 제설 대비가 안 돼 있었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지난해에도 첫눈에 폭설이 쏟아져 큰 혼란이 있었는데 대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yonhapnewstv +1]
서울과 경기도 경찰청에는 하루 동안 400건이 넘는 교통 불편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bntnews]

12월 5일 아침 상황
5일 새벽 4시 53분 분당수서로 제설작업을 마지막으로 전날 통제됐던 서울 도심 고속도로 28개 구간과 시내 도로 9곳의 통제가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오전 5시 5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0.9km, 서울 전체는 시속 23.0km로 서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ntnews]
기상청은 **“이면도로·골목길·경사로 등은 제설이 특히 취약하다”**며 **“가능하다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bntnews]


골목이나 오르막길 제설이 안되어 있다는 글이 꽤 보이고 있으니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Lv79 전승지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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