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A조 경기일정과 환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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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경기 일정

2026년 6월 11일 사포판 에스타디오 아크론

한국 VS UEFA PO D 승자(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2026년 6월 18일 사포판 에스타디오 아크론

멕시코 VS 한국

2026년 6월 24일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BBVA

남아공 VS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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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멕시코에서 조별리그 모든 일정을 하게되니까 환경 적응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이 여러모로 망한 이유 일부중에는 환경 적응 대비도 실패했던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는 철저히 대비 해야합니다.

멕시코는 고지대 경기장이 많은데 우리 경기장들 다 우리나라 보다 높은 고지대 경기장입니다.
당연히 멕시코 선수들은 자국리거 출신도 많은데다가 홈 프리미엄 제대로 누리려하겠죠.
남아공과 유럽팀들도 마찬가지로 고지대와 더위 적응을 제대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월드컵 전에 사전 훈련도 조금이라도 고지대와 더위 적응을 많이 고려해야하고 베이스 캠프 선정도 멕시코로 할것 같습니다.
그나마 나은점은 이동거리가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내라는 점입니다.

또한 멕시코에 우리 교민이 비교적 적은것과 멕시코시티와 달리몬테레이와 과달라하라라는 생소한 지역이고 치안이 불안정한 국가라 직접 직관보다는 경기장에 미국에서 건너갈 교민들이 제일 많은 비율일것 같습니다.

단 이 팀에서 2위를 하게되면 코리아타운이 있는 LA에 가서 32강 경기하게됩니다.토너먼트는 모두 미국에서 열립니다.

​A조 1위: 32강 상대는 3위 와일드카드 팀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수월한 대진 예상)

​A조 2위: 32강 상대는 J조 2위 팀입니다. (J조는 아르헨티나가 1위일 경우, 알제리/오스트리아 등이 2위 가능성)

​A조 3위: 와일드카드로 진출하더라도 32강 상대는 J조 1위나 K조 1위 같은 강력한 1위 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험난한 대진 예상)

그리고 중계권은 지금도 지상파 3사와 JTBC간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보편적 중계권과 상업적 논리로 다투고 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유럽 플레이오프는 3월에 열립니다.

서울기즌· 몬테레이와 과달라하라 시차는 15시간인데 더위 걱정 조금이라도 덜하려면 저녁 경기가 좋은데 낮에하면 조금 늦은 새벽,저녁 경기면 해뜨고 아침 점심 사이에 열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