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시경 할 때 수면 마취하는데 한번도 기분 좋다 상쾌하다 느껴본적은 없고 그냥 스르륵 가고 스르륵 일어났는데 다른 건가요?
웬만하면 프로포폴 안맞고 싶은데요 중독성 있다고하니.. 무섭..
근데 최근에 위랑 대장 내시경 하는데 위 내시경 한 이후에
수면마취로 자다가 똥이 너무 마려운 거임
버틷고 버티다가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선생님 못참겠어요 응가가 너무 마려워요 하면서 팍하고 깸
근데 쌤이 지금 대장 내시경 막 시작했어요 이런거. 기계에서
물이 나오면서 자극하니 똥마려운 줄 알았던 거임
암튼 수면에서 깨다보니 대장 내시경 생으로 하게 됐는데
하는 내내 똥마려워서 뒤질거 같은 고통? 그런 느낌을 참
으면서 했음
이렇게 중간에 깬 적이 첨인데 의사가 용량을 잘못
설정한 건지 아니면 내개 너무 건강해서 상태이상내성 패시브
레벨이 높은 건지 궁금해요 으헤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