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징역 1년 확정
대법원 1부는 오늘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완주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금지 명령도 확정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2021년 12월 서울 한 노래주점과 인근 주차장에서 당시 보좌관을 강제추행하고 우울증 등의 정신적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에서 법정구속된 박 전 의원은 지난 7월 보석이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형이 확정됨에 따라 복역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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