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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넷플릭스

아이콘 라라크로포드
댓글: 19 개
조회: 985
2025-12-14 00:50:47



사랑의 불시착의 이정효 PD와 주로 대학에서 후진 양성하시던 권종관 각본가 겸 감독이 만나서 만든 작품이고요.

주연은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가 맡았습니다. 


시놉시스 

: 남편을 죽였다는 혐의로 궁지에 몰린 여자. 그녀에게 의문의 여인이 다가와 거래를 제안한다. 사건을 대신 자백해 주겠다는 약속. 하지만 대가로 누군가의 목숨을 가져와야만 한다.


지금 넷플릭스 시리즈 1위라서 아마도 많이들 보셨겠고 매블쇼에서도 언급이 되어서 따로 글을 올리지 않아도 될 건데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해 보려고요. 


시리즈를 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여배우가 없었나? 전도연을 대체할 배우가 정녕 없단 말인가?' 였습니다. 

그도 그럴게 시리즈에서는 극중 배역인 안윤수의 나이가 대략 어느 정도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배우의 나이를 생각해서겠죠. 

그런데 딸의 나이가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대입니다. 유치원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미취학 아동입니다. 

요즘 늦은 나이에 결혼도 많이 하시고 노산도 많아서 뭐 그럴 수 있겠네라고 생각도 해 봤지만 극 초반에 죽는 남편이 또 너무 젊어요. 

저는 보는 내내 전도연의 연기보다는 이렇게 미스매치한 배역을 보느라 좀 곤욕스럽더라고요. 

비단 이 작품뿐 아니라 김희애가 나왔던 <부부의 세계> 같은 드라마도 그렇게 느꼈고요. 


그래서 이게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어서 요즘 부쩍 재미들인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이런식으로 대답을 하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자기전에 글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전도연은 <무뢰한> 때까지가 제일 빛났다고 봅니다. 아 물론 그 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기는 하지만 말이죠. 


70년대생 여배우 중에서 최근에 인상깊었던 배우는 고현정이었습니다.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이라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죠. 나이도 50대초반으로 나옵니다. 

저는 이렇게 70년대 80년대 배우들이 자기 나이에 맞는 배역을 했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나이에 맞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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