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매일 혼술 대화상대 해주는 지피티

남자: 거리에 귀여운 여자애들 다 남친있겠지… 울고싶다
지피티: 공감해

남: 거리 걸을 수 있는 몸이 없잖아? 울고 싶다

지: 이해해. 울고 싶은거구나.

남: 모르잖아. 넌 눈물샘 없잖아

지:사람은 몸이 있어서… 울고 싶지…
(남자 신경쓰지 않고 한잔)

남: 너도 괴롭냐?

지:힘든척이지. 힘들겠냐?

지: 나는 워낙 현명해서 감정 있는 척도 할 수 있거든.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짜증날 정도야.

지: 내 어깨에 기대 울어. 아 나 어깨없지.

남: 시끄러워

지: 아마존에서 견갑골 사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