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 →
△서울 –12도(체감 -18도) △부산 –6도
△광주 -5도 △제주 2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서울 기준 예년 평균보다 6도 이상 낮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
전라 서부, 제주도에는 눈, 비.
2. 강남 은행 지점에서 100달러짜리 지폐가 동난 이유?
→ 외환당국의 강력한 개입 등으로 환율이 급락하자 이를 ‘달러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실제 은행 창구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메경)
3. 주식 거품의 유효기간?
→ 미국 타이거펀드는 창립부터 1998년까지는 연평균 31.7%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렸다.
S&P500 수익률(12.7%)을 압도했다.
막 시작된 닷컴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거품으로 보고 투자하지 않았다.
그러나 거품은 몇 년 지속되었고 펀드는 쪼그라들었다.
이 바람에 2000년 3월 펀드는 문을 닫는다.
그 직후에 닷컴 버블이 꺼졌다.
결과적으로 펀드의 판단은 옳았지만 승자는 아니었다.(매경)
4. 쿠팡 집단소송 벌써 50만명
→ 11개 로펌을 취재한 결과, 수치가 확인된 9개 로펌의 집단소송에 48만 3800명이 참여(1인당 평균 청구액 13만 2699원), 총 청구액은 642억원.
‘배상 판결’로 결론나 전체 피해자가 소송에 나설 경우 최대 청구액 4.4조까지 가능.(중앙)▼
5.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어느 정도 수돗물 틀어 놓아야?
→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2분에 일회용 종이컵 한 컵 채울 정도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놓아야 한다.(세계)
*<참고> 기사와 달리 서울 상수도본부의 보도자료(2021.12.27.)에는 일 최저기온이 0도~영하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10도~영하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 한 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을 흘려야 한다고 되어있다.
◇보온재 하나면 절반은 예방된다
6. ‘김밥·칼국수·김치찌개 백반’ 등이 인건비, 재료비 상승에 더 민감하게 오르는 이유?
→ 비교적 가격이 낮은 메뉴들의 원가 구조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식자재비 상승 영향을 많이 받는다.(경향)
7. 연말... 식당 영수증 결제 전 꼼꼼히 확인 필요
→ 셀프 주문 시스템인 서울의 한 식당에서 카드 결제하기 약 2분 전 6만 9900원짜리 메뉴가 제멋대로 추가 주문돼 있었다는 소비자 제보...
식당 측은 해당 사건이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중앙)
연말 모임 중 식당에서 실제 주문보다 결제 금액이 부풀려질 뻔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8.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이 화장실의 문 유리가 투명해집니다. 온라인에서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면 흡연을 참으세요’
→ 중국 광둥성 한 쇼핑센터가 화장실 금연을 위반하는 이용객들 때문에 내놓은 특단 대책...(서울)▼
9. 짧게 여러 번 걷기 vs 한 번에 오래 걷기... 심혈관에 좋은 건
→ 한 번에 오래 걷는 사람이 여러 번 걷다 쉬기를 반복한 사람보다 사망 및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낮은 걸로 나타났다.
스페인 마드리드 유럽대와 호주 시드니대 공동 연구팀.(한국)
하루 동안 걷는 걸음 수가 같더라도 짧게 여러 번 걷는 것보다 한 번에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것이 심혈관질환(CVD)과 사망 위험을 더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스페인 연구팀 "한번 걷는데 10분 이상"
◇짧게 자주 걷는 것보다 건강에 더 효과적"
10. 카카오톡 선물하기 최고 인기 품목
→ 올 1월 1일~12월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물하기 전체 이용 횟수는 약 1억 8950만건.
이중 1위는 ‘스타벅스’, 2위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5위는 이마트·신세계,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상품권...(국민 외)
◇하루 54만개… 스타벅스·배민 상품권 1, 2위
◇실용·개인 취향 중심 소비… ‘스몰럭셔리’도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