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지식] 반려묘, 외출 금지!···“바깥고양이, 일본서 조류 연간 15억마리 잡아먹어”

츄하이하이볼
댓글: 9 개
조회: 2072
추천: 4
2026-01-10 06:15:48



20년 정도 전에만 해도

한국에서는 지금처럼 길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지 않았죠.

그래서 일본에 여행가면 길거리나 신사 등에서

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만

요새는 상황이 역전되어 

일본인이 한국의 길고양이 산을 구경하러 오고 

캠핑장에 길고양이가 많다며 신기해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

 

 

그 20년 동안 일본은 먹이주기 규제, 포획 등으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힘쓴 반면

한국은 TNR(중성화 후 방사) 몰입 정책,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등 

캣맘 및 길고양이를 양성하는 정책을 썼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19743?sid=104

 

과학잡지 뉴턴 일본판에도 실린 아사히 기사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아쓰기시에서 외출냥이와 길고양이, 들고양이 등을 모두 합한 개념인 바깥고양이가 연간 포식하는 소동물의 수를 조사한 결과 조류가 1㎢당 1만3200마리, 포유류가 1㎢당 2100마리로 추산됐다. 주택지와 산지를 모두 포함한 일반적 도시인 아쓰기시의 사례를 일본의 고양이 서식 면적 전체로 환산하면 매년 약 15억 마리의 조류와 약 2억4000만 마리의 포유류가 포식되고 있는 셈이 된다. 

실외에 사는 고양이가 주거지역 주변의 소동물들을 포식하면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인된 내용이다. 미국의 경우는 매년 13억~40억 마리의 조류와 63억~223억 마리의 포유류가 바깥고양이에 의해 희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중국에서는 매년 27억~55억마리의 조류와 36억~98억마리의 포유류가 희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히는 바깥고양이가 멸종시킨 조류, 포유류, 파충류 등은 지금까지 적어도 63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스미스소니언철새센터의 연구 결과다. 이처럼 사람들이 무심코 풀어놓고 기른 고양이가 토착 생태계에서는 ‘침략적 외래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고양이 집사들이 고양이의 외출을 허용하고 있는 것은 고양이가 방치해도 알아서 잘 사는 동물이라고 보는 인식 때문이다. 야마다 후미오 오키나와대 객원교수는 “예전에는 고양이에 대해 수고를 들이지 않고 놓아둘 수 있는 애완동물이라고 하는 인식이 있었다”면서 “놓아 기르는 고양이가 많은 것은 그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야마다 교수는 “바깥고양이를 침략적 외래종으로 부르면 반감이 생기는 분들도 있겠지만 바깥고양이가 많은 생물의 멸종이나 감소를 일으켜 온 것은 사실”이라면서 “모든 고양이가 실내에서 적정하게 사육되면 희생되는 동물은 없어진다”고 말했다. 

실제 고양이는 야외에 내보내지 않고 집안에서 사육하는 ‘완전실내사육’ 방식이 권장되는 동물중 하나다. 완전실내사육을 할 경우 고양이의 평균수명은 16세인데, 놓아기르며 실내외를 오가는 경우는 14세로 줄어든다. 안정적으로 먹이와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온갖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되는 길고양이의 경우는 평균수명이 3~5년 정도에 불과하다. 결국 고양이를 놓아 기르는 것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뿐 아니라 고양이 자체에도 위협이 되는 것이다.

 


바깥고양이 전문가인 와타루 유야 삼림종합연구소 야생동물연구팀장은 “일본에는 고양이 실내 사육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없으며 일부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고 있을뿐”이라면서 “키우는 동물이 너무 늘어나서 개인이 돌볼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다두사육붕괴’라고 하는데, 법제도를 정비하지 않은 채 바깥고양이가 넘쳐나는 일본의 상황은 ‘국가적 다두사육붕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본에서도

여전히 많은 고양이들을 밖에서 볼 수 있는데, 

길고양이들도 적지 않지만

상당수는 주인이 있는 외출 고양이입니다. 😎

흔히들 일본 고양이들은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원래 주인이 있어서 사람 손 탄 고양이들이 많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죠. 

 

 

주인 있는 외출 고양이라 해도

엄연히 유희 사냥을 하는 고양이라 

이들에 의한 생태계 교란 역시 문제됩니다. 

가나가와현 아쓰기시에서

외출냥이와 길고양이, 들고양이 등을 모두 합한 개념인

바깥고양이가 연간 포식하는 소동물의 수를 조사한 결과

조류가 1㎢당 1만3200마리,

포유류가 1㎢당 2100마리로 추산됐습니다. 

일본 전체로 본다면 수억, 수십억 마리까지 나올 수 있는 수준이죠. 

미국, 중국에서도 고양이에 의해 희생되는 조류, 포유류가

연간 각각 수십억마리, 수백억마리까지 추산됩니다. 😱

 

 

튀르키예 이스탄불도 환경 및 공중보건 위생 문제를 이유로 

길거리 동물 먹이주기에 대한 규제를 하는 등,

고양이를 종교적으로 우대하는 이슬람 권에서조차 

길고양이에게 먹이주는 행위에 대한 규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호주, 뉴질랜드,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는

실외 사육에 대한 규제가 도입되거나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생기는 등

이제 고양이는 실내에서 안전하게 키워야 하는 동물이라는 인식이

세계적인 트렌드죠.

일본 역시 조례 도입 및 공론화로 이러한 대열에 들어가고 있구요.

 

 

반면 한국은 TNR같은 유사과학에 세금낭비하고

공공급식소같은 퇴행적 정책도 모자라

2024년에 환경부가 국립공원 등지의 들고양이에 대한

TNR 중심의 방목 사육 관리마저 명문화했습니다.


대체 왜 우리만 이렇게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걸까요. 😑

 

Lv41 츄하이하이볼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