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에서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최종 결선에서 경쟁 중이다.
지난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퓨어 장관의 메시지는 일관됐다. 그는 “단순한 공급자가 아니라 수십 년 이어질 상호 호혜적 파트너를 찾는다”, “가장 큰 결정 요인은 캐나다에 가장 큰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쪽”이라며 군사 안보뿐 아니라 ‘경제 안보’ 달성이 목적임을 강조했다.
배경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압박이 있다. 캐나다는 자동차 산업에서 “미국의 상당한 압박”을 받는 상황이고, 마크 카니 총리는 “중견국 연대”를 통해 미국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캐나다가 최대 8~12척 규모로 거론되는 잠수함 사업을 지렛대로 삼아, 최종 후보국인 한국·독일로부터 현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끌어내려는 구도다.
특히 퓨어 장관은 “최종 후보국 모두 완성차 제조국”이라며 “자동차 산업은 협력의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완성차 업체가 캐나다에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하면, 한국 방산업체가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는 데 유리해질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새끼들이 맡겨놨나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