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4일, 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국회가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대미 통상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여야의 시각차는 있었지만 대미투자특별법 추진 필요성에는 다시 한 번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사법 3법’을 두고 여야가 재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이 이번 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하면서 필리버스터 정국이 재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윤’ 문제를 둘러싼 격론이 예상됐지만 별다른 결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당명 개정과 행정통합 논의만 이어지며 일부에서는 ‘입틀막 의총’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정교 유착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2인자’로 불리는 한학자 총재 전 비서실장을 처음 소환했습니다.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임종성 전 의원에 대한 재조사도 오늘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건희 씨와 통일교 청탁 의혹에 함께 연루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에 내려집니다. 특검은 전 씨가 권력에 기대 사익을 추구했다며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사건을 배당받으며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특검은 항소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
■‘1억 공천헌금’ 의혹으로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강선우 의원의 영장 심사 여부가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병기 의원도 이번 주 후반 경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피해자 진단 결과에 따라 적용 혐의가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을 활용하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등 무역 합의국이 번복을 시도할 경우 보복하겠다는 입장으로, 유럽의회는 미·EU 무역 합의 승인을 보류했습니다.
■미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가 거세지자 정부도 대응 전략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5% 글로벌 관세와 무역법 301조 압박에 맞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쿠팡 임시 대표가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 의회에 출석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차별 문제를 제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무역법 301조 조사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우리 정부가 론스타에 이어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과의 국제 투자 분쟁에서도 승기를 잡았습니다. 1,600억 원가량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던 기존 중재판정이 무효화되면서 사건은 다시 중재 절차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코스피가 장 초반 5,900선을 넘겼지만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5,84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82곳을 신고하지 않아 공시 규제를 회피한 혐의로 영원그룹 성기학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기업집단 지정 관련 공시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나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식품 1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표시·광고 조사 결과가 오늘 정오 공개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부 제품이 부당 광고를 한 것으로 보고 후속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의 성폭행·학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주 시설장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피해 지원 단체들은 인정된 피해 사례가 제한적이라며 추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노시환과 11년, 옵션 포함 307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BO리그 최장기·최대 규모 계약으로,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진출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다음 달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무료 공연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10만 명이 몰리며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됐습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연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려 건조 특보가 일부 완화될 전망입니다. 산불이 발생한 경남 밀양 등지에도 오전 10시 전후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강수 전까지는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