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이란과 미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가진 날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對)이란 군사 행동 선택지를 보고했다고 ABC 방송이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쿠퍼 사령관은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서 어떤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 보고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받은 선택지 중에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대와 핵 시설에 대한 제한적 타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는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게 만들기 위한 경고성 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