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짜증나시는거 공감하고 저도 오세훈이 또 되는거 보고 그래도 박근혜 윤석렬때 예방주사를 맞아서 이번엔
그나마 침착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민주주의란게 국민의 교육수준에 따라가는지라 이명박의 리박스쿨은 정말 악당의 수법으로선 더할나위 없는
기가막힌 수법이었죠 솔직히 개인적으론 20대 넘어서 박힌 생각은 8할쯤은 아무리 설명하고 뭐가 바른지 증명해도
바뀌지 않는다 생각하는지라 그냥 그려려니 하고 같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적일 필요는 없어요
저희집은 지지정당 갈렸어도 다행히 서로 쿨하게 선거 빼먹지만 않으면 된다는 마인드라 서로 지지당 가지고
눈치보진 않습니다만 막말로 70대 이상 저희 부모님세대 국힘 찍는다고 진짜로 절연하는 집은 흔치 않을거
아닙니까 그냥 정치얘기 안하고 같이 살아가지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만 이상한물 안들게 잘 교육하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도 서울은 졌지만 전체적
으론 이겼잖습니까 표현이 좀 그렇지만 올라오는 10대보다 돌아가시는 7080분들이 더 많습니다;; 적어도 30년은
큰 이변 없으면 쭉 민주당이 유리합니다 이번 선거위 찐빠를 보고 있자니 차라리 서울 진게 나았다 싶기도 합니다
만약 민주당이 이겼으면 무슨 말이 나왔을지 ㅎㅎ
구청장은 절대다수니 시장이 막나가도 태클걸수단이 있고 너무 최악만 생각하는것도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목에 적었듯이 민주주의가 좀 느립니다 길게 보고 가야합니다
저는 문대통령때 해야할 일은 많지만 다하는건 불가능하고 코로나까지 터졌을때 진짜 다른건 다 실패해도 공수처
하나만 제대로 안착시키면 성공한 정부였다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잘안착 되었습니다만 솔직히 아직까지 크게
변한게 없죠 하지만 이건 중요한 포석입니다
이번 대선때 제가 이재명 정부한테 바란건 딱하나 사법부 정상화 였습니다 바라지도 않던 경제쪽에서 상상을
초월한 약진을 하느라 좀 얼떨떨 하기는 한데 사법부쪽도 싸울기세 만만하게 일단 스탠스는 취하고 있는것 같습
니다 제가 보기엔 말이죠 임기전까지 사법부만 정상화되면 그다음부터는 진짜 쉽습니다 지금까지 막힌것들이
하나하나 법원에 들고갈때마다 풀려나가기 시작할테죠
그렇기에 쉽게 끝나지 않을 싸움이고 더더욱 명분을 쌓고 한번에 끝내야지 일단 들이박고 진흙탕 싸움이 되버리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 공수처가 힘을 발휘해줄 겁니다
투표라는게 그렇습니다 몰표라는건 제대로된 상황에서는 나올수가 없죠 8:2가 넘어긴다면 저는 진지하게 부정선거
를 의심하거나 사람들이 뭔가에 홀리거나 휩쓸린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 봅니다 7:3 도 과한거고 6:4면 충분한거에요
저는 보수주의자 입니다 민주당이 이름은 진보적이지만 실제론 보수정책을 펼치는지라 쭉 지지하고 있죠 하지만
같은 민주당 지지자분이라도 제대로된 진보당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꽤 급진적이거나 감정자제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아마 그런분들이겠죠 그런분들은 저보다 더 속이
타시고 계실겁니다 그나마 믿을놈 하난데 하는걸 보면 세월아 네월아 만만디니
하지만 유명한 클리세 있잖습니까 적의 적은 동지다 일단 매국세력 내란세력은 확실히 척결하고 그뒤 민주당에서
계파가 갈려나와야 보수 진보가 한국정치에서 처음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짧진 않겠지만
그래도 4050면 세상 바뀌는건 충분히 보고갈수 있는 시간일겁니다 조금만 힘내봅시다
게시판이 약간 과격해지는거 같아 새벽감성에 조금 장문을 적어봤습니다 저는 자러갑니다만 댓글에서 웬만하면
싸우지말고 담론 나누다 가시면 기쁘겠습니다 짤은 귀여운 영길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