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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주당은 주기적으로 처맞아야 되는데 지금 그 시기가 왔습니다.

내란의힘
댓글: 26 개
조회: 1781
추천: 8
2026-06-11 10:17:22


1. DJ 시대: 동교동계 VS 소장파·개혁파 (1990년대 ~ 2000년대 초)
주류 (동교동계):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수십 년간 보좌해 온 가신 그룹(권노갑, 한화갑 등). 당의 인사와 자금을 독점하며 강력한 주류를 형성했습니다.

비주류 (소장파·개혁파): '정풍운동'을 주장하며 인적 쇄신을 요구한 젊은 정치인들(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등).

결과: 김대중 정부 말기, 동교동계 2선 후퇴를 요구하는 비주류의 정풍운동이 거세졌고, 이는 차기 대선에서 비주류였던 노무현 후보가 부상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2. 노무현 시대: 친노(열린우리당) VS 구민주계 (2003년 ~ 2007년)
주류 (친노·신당파):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이후, 정당 개혁과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주류로 부상한 세력.

비주류 (구민주계·잔류파): 전통적인 호남 기반의 동교동계 및 정통 민주당 세력(한화갑, 박상천 등).

결과 (분당 사태): 신당파가 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분당되었습니다.
이후 구민주계가 주도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사태로 갈등은 파국으로 치달았습니다.
대선 패배 직전인 2007년이 되어서야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다시 합쳐지게 됩니다.


3. 문재인 체제: 친문 VS 비노·비문 (2014년 ~ 2016년)
주류 (친노·친문): 한명숙, 문재인 대표 체제를 거치며 당의 중심이 된 친노무현·친문재인 세력.

비주류 (비노·호남계):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 등 호남 지역구 의원들과 중도 성향의 비주류 세력.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2015년 문재인 대표 체제에서 비주류는 "친노 패권주의"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재보궐선거 패배 책임론과 공천 주도권 싸움 끝에, 안철수 대표를 필두로 한 비주류가 대거 탈당하여 '국민의당'을 창당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표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영입해 치른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친문 주류 체제가 공고해집니다.)


4. 이재명 체제: 친명 VS 비명·친문 (2022년 ~ 2024년)
주류 (친명):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 및 당 대표 취임 이후 당권을 장악한 세력. 강성 당원(개딸)들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함.

비주류 (비명·구주류): 이낙연 전 대표를 따르는 이낙연계, 그리고 문재인 정부 시절 주류였던 친문계 의원들.

결과 (공천 파동): 2023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당시 비명계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갈등이 폭발했습니다.
이후 2024년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비명계가 대거 탈락했고, 이낙연 전 대표 등 일부는 탈당하여 '새로운미래'를 창당했습니다. 
선거 결과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당내 체제는 '이재명 체제'로 급격히 재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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