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이 글로벌 EV 수요를 자극하면서 중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재편되었습니다.
1분기 내수 부진으로 지리에 1위를 내줬던 BYD가 두 달 만에 극적으로 반등했습니다.
BYD의 1~5월 누적 인도량은 141만 대로, 지리(118만 대)를 19% 차이로 앞섰습니다.
1분기에는 지리가 70.9만 대, BYD가 70.0만 대로 근소하게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BYD의 해외 인도량은 전년 대비 76% 증가해 약 3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BYD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65% 늘어난 61.7만 대로, 전체의 44%를 차지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 우려로 브렌트유 가격이 2~4월 사이 60% 이상 급등했으며, 이후 배럴당 약 8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왕촨푸 회장은 2030년까지 연산 1,000만 대 체제를 구축해 도요타를 추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5월 말 BYD는 1.2만 위안짜리 자율주행 ADAS '신의 눈'을 공개했습니다.
지리는 닝보에 20억 위안 규모의 안전시험시설을 신설하고, 상반기 수출 37.1만 대(전년 대비 158%↑)로 맞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