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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조류 유리 충돌은 놔두고 왜 고양이만 공격하냐”?

츄하이하이볼
댓글: 15 개
조회: 2864
추천: 13
2026-06-21 07:05:01

유튜버 새덕후님의 작심 길고양이 정책 비판 영상이 올라오자

당연히 해당 영상 댓글 및 커뮤, SNS는 불타올랐는데요. 🥵

 

찬반 양론이 치열한 가운데

반대 측 댓글들의 내용에는 좀 재미있는 점이 보이는데,

그 수는 많지만 결국 내용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거죠. 

 

물론 타당한 논리와 결론이 하나로 수렴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기본적인 사실 관계부터 틀린 내용들인 게 문제입니다. 

이건 다들 비슷비슷한 소스를 가지고 반대 댓글을 달고 있다는 거니까요.

 

뭐 영상 시작에 수익창출 안되는 공익 목적 영상이며

사적제재와 학대에 반대한다고 떡하니 적혀있는데도

조회수, 돈에 혈안되어 혐오, 학대 조장한다는 류의

영상 시작 조차도 안 본 댓글도 넘쳐나구요.


 

그 중에서도 유독 많은 게

고양이 때문에 죽는 새보다 유리창, 방음벽 충돌로 죽는 새가 더 많다,

그런데 왜 고양이만 가지고 혐오조장하느냐는 부류인데...🤔

 







고양이가 조류 폐사 원인의 압도적 1위,

유리 충돌의 4배 이상이라는 기본적인 팩트도 무시한

가짜정보인 것은 물론이구요.💩

 





https://youtu.be/azeH6B5guog

https://youtu.be/wG8GYERT4iI

https://youtu.be/FBLLJnE6iBw

https://youtu.be/4xPGmKPT6Zw

 


유리 충돌 문제도 다 다룹니다.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평소에 관심 없었으니까 몰랐던 거죠. 😑

 

평소에 다뤘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류 충돌 문제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

캣맘 관련 정책을 비판하니 우르르 몰려가서

단체로 유리 충돌, 방음벽 외치는 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사실 유리 충돌 문제는

조금씩이나마 정책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생생물법에 공공기관의 충돌 방지 대책 의무화가

명시됐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

 







그런데 길고양이, 아니 캣맘 문제는 어떻죠? 🤨

나아지기는 커녕 유사과학 TNR에 갖다버려지는 세금은 매년 대폭 증액중이고, 

지자체들은 앞 다퉈 공공급식소라는 어처구니 없는 정책을 확대중이죠.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그 튀르키예조차 TNR 갖다버리고

먹이주기 금지 조치가 확산중인데 말이죠. 🙄

상황이 개선 중인 조류 폐사 원인 2위

vs 상황이 더 악화되는 조류 폐사 원인 1위

 

..어느 쪽이 더 공론화되어야 하는 상황인지는 명백하죠? 








살처분이라는 단어 하나에 꽂힌 것만 해도 말이죠..

동물단체들도 하는 게 보호동물들 살처분하는 겁니다. 

 

실제로 보호동물 백마리 가까이 불법 안락사(?)해서

동물학대로 처벌받은 동물단체 전 대표도 있죠. 🤬

 

웃기는 건 1심에서 징역형 실형선고였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는데

평소 동물학대 처벌 강화를 부르짖으며

동묘 사건 등에서 길고양이 털만 건드려도

동물학대라고 난리치던 캣맘, 동물단체들이

여기엔 조용하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다들 형편은 비슷하니까요. 

뭐 이해합니다.

잣대가 너무 이중적 아닌가 싶긴 하지만요. 

 

 

각설하고, 살처분이라는 게 뭐 대단한 게 아닙니다. 

포획해서 일정기간 입양 공고하고

안되면 안락사하고 하는 것도 다 포함하는 거고, 

이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표준적인 구조보호조치입니다. 

호주나 독일, 일본의 적극적인 사냥 혹은 살처분도 유명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생태계교란종, 유해야생동물은

다 사냥, 살처분합니다.

고양이도 2000년대까지는 똑같이 환경부, 지자체에서 사냥하고, 

포획해서 보호소 보내서 기간 지나면 안락사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TNR이라는 유사과학 핑계로

2013년에 구조보호조치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2024년에는 국립공원 들고양이도 총기 사용 조항 삭제하고

사실상 안락사 금지시킨 결과가 지금인 거죠.

 

다른 선진국들은 고양이도 동일하게

안락사하고 사냥하는 나라 많습니다.

 

곁다리 질문:

왜 한국에서는 고양이"" 그렇게 특별한 겁니까? 

 

 






동물보호활동으로 유명한 영장류연구가

고 제인 구달 박사도 중성화는 효과 없고

마음아프지만 살처분은 불가피하다고 했습니다. 

 

살처분이 좋아서 입에 올리는 사람 없어요.

어쩔 수 없으니까 하는 거고, 다 같은 마음인 거지요. 😫

 







살처분이라는 단어에 분노하시는 분들은

고양이 한 마리 살기에도 비좁은 코딱지만한 섬에서 

철제 급식소까지 설치해가며

길고양이 수백마리 과밀 방목 사육해 

고양이들도 힘들게 하고 멸종위기종들 죽어나가게 해

절멸 위기로 몰아넣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면

어떤 문제를 지적하는 게 맞을까요? 

답은 고 제인 구달 박사님이 이미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Lv43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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