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D램 업체 CXMT가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약 8%로 4위에 올랐다.
86억달러(약 12조8000억원) 규모 IPO를 통해 HBM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IPO 기준 기업가치는 약 800억달러(약 118조9000억원)로 평가됐다.
CXMT 기술은 업계 주류보다 2~3년 뒤졌지만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19% 급증했다.
현재 월 30만장 이상 웨이퍼를 생산 중이며 연말까지 35만장으로 늘려 마이크론 생산량에 근접할 전망이다.
2016년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설립됐고, 키몬다 특허 확보 및 경쟁사 인력 영입으로 성장했다.
EUV 장비 없이 DUV 멀티패터닝 기술로 16나노급까지 미세화에 성공했다.
애플은 메모리 가격 상승 속 CXMT D램 구매를 위해 미 행정부에 로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XMT는 미 국방부 중국 군사기업 명단에 올라 있으며, 연말까지 HBM3 양산이 목표다.
전문가들은 CXMT의 HBM 경쟁력은 아직 선두 업체와 격차가 크며, 안정적 양산 수율 확보가 관건이라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