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 대만 메인보드 3사가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DDR5 메모리 공식 지원을 확대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호환성을 높이며 사실상 중국산 D램이 PC 주류 생태계에 편입되었다.
기가바이트는 AMD 및 인텔 최신 메인보드에서 최대 8200MT/s 속도의 CXMT 메모리 구동을 지원한다.
이번 움직임은 D램 빅3가 AI용 HBM 생산에 집중하면서 PC용 DDR5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겹친 데서 비롯됐다.
메인보드 3사는 CXMT 메모리가 부족한 범용 D램 수요를 완화할 유용한 추가 공급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과거 한계를 지적받던 중국산 메모리는 최근 안정성과 성능이 크게 향상해 글로벌 모듈 업체들의 채용도 늘고 있다.
빅3의 신규 생산역량은 2028년 이후 현실화되어 당분간 CXMT의 PC D램 시장 점유율 상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