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오픈AI 지분을 담보로 1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지난 8월 체결했다.
이는 손정의 회장의 AI 투자 확대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0월까지 오픈AI 누적 투자액은 646억 달러에 달해 지분율은 약 13%가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오픈AI 투자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은 4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투자 약정 이행을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브리지론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하반기 오픈AI에 2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ABB 등에도 공격적 투자를 이어간다.
내년 예상되는 오픈AI의 기업공개(IPO)가 소프트뱅크 투자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다.
1분기 순이익은 3473억 엔으로 예상치를 18% 밑돌았으나 인텔 등 평가이익이 실적을 방어했다.
손 회장은 엔비디아와 T모바일 지분 매각 등을 통해 AI 투자 자금을 마련해 왔다.
시장은 소프트뱅크의 재무구조가 향후 오픈AI 투자와 IPO 성패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