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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력난 우려 커지자…텍사스, 데이터센터 승인 잠정 중단

빈센트멧젠
댓글: 4 개
조회: 1391
2026-08-08 07:13:51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이 데이터센터 신규 승인 절차를 감사 완료 때까지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텍사스 전력위원회와 전력망 운영기관이 데이터센터의 전력·물 사용량, 냉각 방식, 세제 혜택, 소유주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감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데이터센터는 텍사스 전력망 연결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력망 운영기관의 전력망 연결 대기열에는 현재 1,800개 이상 프로젝트, 총 474GW 규모의 전력 수요가 몰려 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에 따르면 신규 전력 요청의 약 90%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트리뷴은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를 최소 335곳, 건설 예정 시설을 최소 248곳으로 파악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급증으로 전력·용수 사용과 세제 혜택 등에 대한 정보 부족이 논란이 되면서 주민과 지방정부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전력위원회가 실시한 데이터센터 전력·용수 사용 조사에는 통보받은 377개 업체 중 28곳만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센터 업계는 이번 감사가 책임 있는 개발업체와 문제가 있는 업체를 구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반대 측은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건설 중단(모라토리엄)이 아니라며, 데이터센터 산업을 규제할 법률 제정과 특별회기 소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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