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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
26년 8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톱뉴스)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서울·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 격차를 8.4%포인트로 벌렸습니다. 오늘 대전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당대표 선출 결과가 발표됩니다.
■ (정치)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신천지 개입설과 불법 선거운동 의혹 등을 둘러싸고 후보 간 징계 예고와 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누가 당대표로 선출되더라도 격화된 계파 갈등을 봉합하는 일이 새 지도부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광복절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이 독재 연장을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장 대표의 강성 우파 노선과 장외 행보를 둘러싼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토론회를 열어 당내에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당 박수민·한지아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신속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1극 체제를 정면 비판하며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전국 350여 개 공공기관을 재배치하는 2차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해 균형발전 정책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정치) 대법원이 한덕수 전 총리와 김건희 여사 등의 상고심을 전원합의체로 회부하자,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재판 지연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경고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선고 시점을 약속하라는 요구가 오히려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정치) 광주 군공항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선정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2년 안에 이전해야 합니다. 임시 이전 기지들의 공역이 좁아 조종사 훈련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임시 배치 기간도 최소 4년여에 이를 전망입니다.
■ (경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투자 이행과 추가 관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긴급히 미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미국의 과잉생산 조사 결과에 따라 관세가 한미 합의 상한선인 15%를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경제) 정부가 새도약기금 등으로 장기 연체자의 빚 탕감에 나섰지만, 주요 선진국에서 정부 재원으로 채무를 정기 소각하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도 반복되는 채권 소각이 상환 의지를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반도체 수요 개선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힘입어 지난주 7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7천선에 근접했습니다. 이번 주도 상승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7월 FOMC 의사록과 이달 말 엔비디아 실적이 향후 흐름의 변수로 꼽힙니다.
■ (사회) 정부가 특별법을 제정해 친일파 재산을 추적·환수하는 친일재산조사위원회를 16년 만에 다시 설치합니다. 후손이 이미 처분한 재산의 이익까지 환수 대상에 포함돼, 최소 325억 원이 넘는 재산을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사회)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소음과 열섬 우려로 수도권 곳곳에서 주민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센터 가동이 본격화되면 냉각 용수가 20배 넘게 늘고 전력도 국내 사용량의 20% 가까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물과 전기 공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사회) 전남 무안군의회가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에 감사하다는 현수막에 이재명 대통령 이름을 '이제명'으로 잘못 적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런 무성의가 참사 무관심을 보여준다며 유가족을 위한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이 발생 깊이를 20km로 파악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사회) 경남 거제에 6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도심 곳곳이 침수되고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폭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회)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폭우가 쏟아져 목포에서 주민 2명이 구조되고 사천에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이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사회) 발달장애인이나 중증 치매 환자의 가족이 별도 서류 없이 환자의 진료 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고시를 개정해, 스스로 기록을 확인하기 어려운 환자 가족의 병원 방문 부담을 덜기로 했습니다.
■ (사회) 강원 영월에서 관광버스가 빗길에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고 넘어져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청주와 경기 평택에서도 비로 미끄러운 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국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 35개국에 중국과 AI 협력에 나서면 미국 주도 AI 연합에서 제외하겠다고 경고하는 서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 동맹국에 양자택일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국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하자 목표를 비핵화에서 유가 안정으로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밴스 부통령이 유가 안정을 1순위로 꼽으면서, 전쟁 이전 원상 복구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 (국제) 구글이 한국 관련 여론 조작을 벌인 한국어 유튜브 채널 449개를 무더기 폐쇄했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둔 5월에만 전체의 81.7%가 적발됐지만, 구글이 배후나 운영 주체 등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국제) 크로아티아 관광도시와 그리스 휴양지 등 유럽 곳곳이 동시다발 산불에 휩싸여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만 서울 면적 6배 가까운 34만 5천 헥타르가 탔습니다. 석 달째 이어진 폭염에 불길이 합쳐지는 메가 파이어가 일상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스포츠)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태국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예선에서 이겼던 이탈리아와 5-6위 결정전을 치러 첫 출전 대회에서 세계 5위에 도전합니다.
■ (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경상권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비가 그친 뒤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월터 배젓
[간추린 뉴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9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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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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