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가진 거라곤 1표밖에 없는 시민이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자기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증거도 없는 신천지 취급받고
딴지도 겸공도 안 보는데 문조털래유로 조롱당하고
종래에는 증오해 마지않는 2찍으로 몰더라.
그렇게 조롱당하고 멸시당하는 동안
내가 지지했던 대통령은 그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조롱하는 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조롱당하는 쪽을 흡족하게 관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자
이제 원래 우리는 하나라고, 한 마음으로 합치자고 한다.
좆 까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했던 내가
왜 그래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