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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네팔 대홍수 한국인 9명실종 10명고립

아이콘 뮤지케
댓글: 2 개
조회: 3245
추천: 1
2026-08-27 07:16:11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6일(현지 시간)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네팔 관광청은 현재까지의 실종자 수를 총 403명으로 집계했다. 이 중 외국인은 341명이다.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포함된 숫자다.





지질조사국은 “네팔과 중국 국경 인근에서 규모 5.2의 지진파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해당 사건이 빙하 붕괴와 토석류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이것이 하류에 연쇄적인 재앙적 영향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진 관측소와 지진파, 위성 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지진이 아닌 빙하가 스스로 무너져 내리면서 암석과 얼음이 만든 진동이 지진과도 같은 충격을 일으켰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외교부는 26일(현지 시간)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 투입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홍수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외국인 직원 200명과 함께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대사관 영사가 안전을 확인했다고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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