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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금리 속 빚 못버틴 서민↑…상반기만 10만명 채무조정 확정

빈센트멧젠
댓글: 11 개
조회: 2082
2026-08-31 12:11:42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확정자가 9만7천여 명에 달해 지난해 연간 규모의 절반을 넘었다.
최근 3년간 채무조정 확정자는 56.1% 급증했으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상반기 채무조정자 중 개인이 8만5천여 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자영업자는 1만2천여 명이었다.
연체 초기 단계인 신속채무조정이 3년 새 3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60~70대 이상 고령층 증가세가 가파르다.
장기 연체자를 위한 개인워크아웃 확정자도 꾸준히 늘어 올해 2분기에는 최근 5년 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채무조정 후 성실 상환자가 생계자금 재대출을 받는 사례도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취약차주가 연체와 재차입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고령층 부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단순 사후처방을 넘어 선제적 재무관리와 종합적인 재기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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