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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 등판을 앞두고 등어 담이 온 투수는 대회 내내 공 하나 던지지 못했습니다 팀이 금메달을 따 병역 혜택까지 받았지만 돌아온 건 '무임승차'라는 비난이었습니다
신인 첫해 팔꿈치 인대 수술로 2년을 재활에 쓰고 타자 전향까지 고민했던 그는 버티고 버텨 리그 최고 투수가 됐습니다.
3년 뒤 와일드카드로 다시 나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전 6이닝 노히트 10탈삼진에 이어 결승 한일전에서도 111구 혼신의 역투로 673이닝 9탈삼진 1실점으로 버렸고, 8회 타선이 2점을 뽑아 3-1로 이긴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곽빈 이야기입니다.
오호 곽빈 어쩐지 이악물고 던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