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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대학 등록금 전액을 여친에게 건낸 사람

코박죽
댓글: 1 개
조회: 2247
추천: 1
2026-10-23 13:40:00
1967년 합창단에서 처음 만난 이규대와 조연구. 

1971년 봄, 가정사로 방황하던 그녀가 불쑥 찾아오자 모범생 이규대는 그녀의 보금자리를 위해 자신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아낌없이 건넜습니다.

이규대는 결국 대학을 자퇴하게 되었지만, 그는 후회 없이 봉천동 산꼭대기 단칸방에서 그녀와 지독히 가난하고도 애틋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그해 여름, 후배 이수만을 따라 놀러 간 청평 페스티벌에서 두 사람은 이름도 없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부른 번안곡은 뜨거운 갈채를 받았고, 이 풋풋한 연인을 본 사회자 정홍택이 풍선껌이라는 뜻의 '바블껌'이라는 이름을 선물하며 두 사람은 세상에 공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
바블껌 - 연가 


전문가 인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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