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컷이 유명하고 중요한 컷인데, 구글에서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예전에 은하철도999를 문학적으로 잘 분석한 글을 봤는데 기억나는건,
메텔은 철이의 소년 시절의 상징 같은거라고 합니다.
메텔은 철이의 엄마면서 연인이면서 친구였던거죠.
마지막 장면에서 777호를 타고 떠나는 메텔과 이별하는 것은 어린 시절과의 이별,
그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만화에서 메텔이 누드로 종종 나왔던건(한국판에선 다 삭제됐지만) 메텔을
보호자 혹은 엄마 대신으로 여기던 철이가 여자로 메텔을 보게되는 과정을 나타내는거죠.
간만에 은하철도999가 베스트에 올랐길래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